본격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애니메이션 '시로바코'의 야스하라 에마입니다.
주연 5인방 중에서 애니메이터(원화맨) 역할인 캐릭터이죠.
주인공 미야모리 아오이를 제치고 가장 먼저 피규어화가 되었습니다.(엔젤체조의 힘!)
의자에 앉아있는 조형에 채색도 그라데이션을 자제한 스타일입니다.
알터치고는 수수하다고 해야 할지...와~하고 감탄이 나오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깔끔한 마감이라든지 피부 색감 같은 부분은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 원작의 팬이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예약을 했죠.ㅎㅎ
종이 재질의 원화 봉투.
제목에 작중 등장하는 작품인 '제3비행소녀대'가 써있고, 아래에는 에마가 일하는 회사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로고도 박혀있네요.
제3비행소녀대에 등장하는 캐릭터 루시의 원화도 들어있습니다.
이 캐릭터 관련한 에피소드가 정말 감동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즈카짱...ㅠ.ㅠ)
PA WORKS 작품의 캐릭터들은 좀처럼 피규어화가 되는 경우가 적은데 이렇게 뒤늦게라도 피규어가 나오니 PA팬으로써 기쁜 마음입니다.
미야모리도 나오면 좋겠는데 나올지 모르겠네요. 알터느님 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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