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가씨들에게 드레스 & 한복을 입혀보는 걸 꿈꿨는데, 드레스에 이어 한복 소망도 드디어 달성!
궁중 대례복이나 전통 한복은 아니지만(가격이...ㅠ_ㅠ), 예쁘고 가격도 착한(단돈 58,000원!+_+!) 나인나인제 생활한복입니다.
일단 잘나온 사진부터.
전신 컷입니다. 한복에 부츠라니 뭔가 언밸런스한 패션... >_<;; 경복궁에서 한복 체험하는 외국인 관광객 느낌이군요;;
저고리가 정말 쏙 마음에 듭니다. 적당히 두께도 있고, 무늬도 화려하고, 광택도 있는 소재라 고급스러워요. 치마는 상대적으로 심플하지만, 치마까지 화려했다면 투 머치였겠죠. 허리에 달린 노리개도 귀엽고요.
예쁩니다. 서구적인 외모의 아이린냥도 한복을 입으니 뭔가 동양적 청순함이...
오늘의 베스트 컷입니다.
아래부터는 색연필 효과 컷들입니다. 저고리의 화려한 무늬 덕분에 색연필 효과가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 :D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좋은 밤 되세요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