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건담마트에서 구입했던 카타나코 어나더 컬러입니다.
후...건담마트 때문에 개고생했던거 생각하면...ㅂㄷㅂㄷ합니다...
안그래도 군복무 중에 일어난 일이라
더 힘들었던 것 같네요...뭐 결국엔 해결이 됬지만...
어쨋거나 구입한지 몇년만에 개봉을 하게 됬네요.
그럼 어디 한번 습자지를 뜯어보겠습니다.
쿵작작~쿵작작~
짜라란~
전 습자지 뜯을 때가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습자지에 포장된 물건을 찾는게 힘들긴 하지만 ㅎㅎ;;
박스에서 꺼내봤습니다.
포장 상태는 뭐 여느 피규어처럼 평범합니다.
블라스터를 열고~
하나씩 꺼내보기 시작합니다.
일단은 베이스~
오돌토돌 약간 아스팔트같은 느낌의 베이스입니다.
게임을 안해봐서 저 문양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캐릭터 심볼 같은건가...
다음은 칼!
도색도 깔끔하고
텍스쳐 느낌도 잘 살렸네요.
마음에 듭니다.
돌아라 빙글빙글~
역시 맥스팩토리입니다.
도색, 조형 모두 훌륭...
팔의 갑주 부분 도색도 아주 좋습니다.
완장에 데칼도 아주 깔끔하게 붙어있고
저는 역시 카타나코하면 저 매끈한 다리가 좋더군요.
다리 성애자라...
다리가 예쁜 피규어를 보면 참지 못하고 사버리죠...
멋져멋져~
얼굴도 완벽해~
사진을 다 찍고 장식장에 넣어주었습니다.
원래는 원판의 프리미엄이 너무 비싸서
아쉬운대로 어나더 컬러로 산건데
어나더 컬러를 사니까 더더욱 원판이 사고 싶어졌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