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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팔척귀신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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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06565 | 댓글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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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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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를 노리는 그 팔척귀신이 아니네..시무룩 'ㅅ'
16.04.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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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이동네 별놈이 다 있는줄은 알고 있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나만 이렇게 웃긴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즈랑 표정이랑 왤케 잘 어울려... 아 눈물나....
16.04.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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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오른쪽 간다..
16.04.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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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16.04.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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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갔다..
16.04.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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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를 노리는 그 팔척귀신이 아니네..시무룩 'ㅅ'
16.04.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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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마지막에 어른되서 택시안에서 다시 만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ㅅ' | 16.04.13 1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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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괴기담 | 16.04.13 15: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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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보다가도 소름돋고.. | 16.04.13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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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서 떡치는거뺀부분만 봤는데 야망가보다 공포만화같더만 | 16.04.13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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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에피소드는 진짜 무서움... | 16.04.13 2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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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 16.04.14 0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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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화였죠 | 16.04.14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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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건줄알았는데.... | 16.04.14 14: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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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남주인공 시점말고 다른사람들 시점에서 보이는거 묘사하는데 깝놀 | 16.04.15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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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만화길래... | 16.05.13 0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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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오른쪽 간다..
16.04.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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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갔다.. | 16.04.13 1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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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무위키도 갔다.. 솔직히 말해봐요. 누가 이거 팔척귀신 문서에 링크걸어놨어요? | 16.04.13 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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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D%8C%94%EC%B2%99%EA%B7%80%EC%8B%A0 팔척귀신 나무위키 | 16.04.13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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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가 도로헤도로 에비스 생각남ㅋㅋ | 16.04.14 0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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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키스켈리스케리톤
16.04.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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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pooky5me | 16.04.18 1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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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돋보입니다
16.04.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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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16.04.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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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앜ㅋㅋㅋㅋ 간만에 피규어 사진보고 웃었네요. 팔척 사진이 너무 어울려서 원상복구한 사진이 어색하네요
16.04.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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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느적~흐느적~ 포포포포포~~!! ㅋㅋ 해골 둘이 합체하니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하네요!!
16.04.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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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보는줄...
16.04.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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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본거지?
16.04.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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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이동네 별놈이 다 있는줄은 알고 있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나만 이렇게 웃긴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즈랑 표정이랑 왤케 잘 어울려... 아 눈물나....
16.04.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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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 16.04.13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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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으로 위글위글 깔아놓으면 개 어울릴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 | 16.04.13 1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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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허허 웃는정도인데 이렇게 빵터지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4.13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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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빵터졌는데 아재라니 ㅠ,.ㅠ | 16.05.12 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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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도망치고싶다~
16.04.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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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잘 가지고 노시네 ㅋㅋㅋㅋ
16.04.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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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 자세로 서있을 수가 있단 말입니까!?(3, 4번째 사진)
16.04.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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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 16.04.12 2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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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징 끝내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균형 잡으시는지도 신기함!
16.04.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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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크소울인줄...?
16.04.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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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 포징!! 미칠듯이 탐나는 해골입니다.
16.04.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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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16.04.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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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 중독성은
16.04.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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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려고 로그인 함 ㅋㅋ
16.04.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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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팔척귀신 망가 보고와서 감회가 새로움
16.04.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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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을 이렇게 매력적으로 느끼게 하실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16.04.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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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4.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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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서기.. | 16.04.13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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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이 되게 잘 서네요 ...
16.04.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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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갖고 싶닼ㅋㅋㅋㅋㅋㅋㅋ
16.04.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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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포포포포포포포.... 흐앙 그걸 보신분이다
16.04.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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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야 할 것 같은데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16.04.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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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 해골 너무 사고 싶음... 구매 링크 같은거 없을까요
16.04.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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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버스 같아 ㅋㅋㅋ
16.04.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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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ㅋㅋ
16.04.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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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하다
16.04.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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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설의 3대 피규어 균형의 사스케, 색골의 우디, 해방된 해골검사 웃메~냥!
16.04.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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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4.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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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도 나와도 되겠어요.ㅋㅋㅋㅋ "곧 휴가 손"도 있지 않을까하고 다시 올려본 전...음란마귀가 씌었나봅니다. OTL
16.04.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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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구매하나요 ㅡㅡ;
16.04.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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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개다 국내샵에서 구입했는데 예전에 나온거라 국내엔 거의 품절이고 중고나 직구로 구입하셔야 할 거 같네요 다른 버전인 리볼텍 타케야 해골은 국내샵에서도 팔고 있는데 가격이 비싸서 그건 패스했습니다 | 16.04.13 1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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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오래 되었는데 그 당시 재생산 되었을 때도 순식간에 품절되었습니다. 직구로 매물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16.04.13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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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4.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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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다크 소울이 생각 납니다.(...)
16.04.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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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 멋진 포즈 때문에 추천합니다
16.04.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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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크소울에서 본거같아요!
16.04.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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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가 진화하면 두두러기 히히ㅣㅎ 클론전쟁에서 보신종족은 더그족이에요 영화1편에서 세불바가 유명
16.04.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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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징그러운데 웃겨 ㅋㅋㅋㅋ
16.04.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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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뼈박이들을 양성한 언더테일입니까?
16.04.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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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 동료가 되라
16.04.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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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DIED
16.04.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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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포즈 선정이 예사롭지가 않은데.....ㅋㅋㅋㅋ
16.04.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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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 피규어는 안되는게 뭐야 ㅋㅋㅋ
16.04.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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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사서 사진 잘찍으면 엄청 좋아보이는데 내가 사다놓고서 창의력과 사진찍는 기술이 없어 별로 쓰질 못하니 팔아버린 제품
16.04.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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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진보니까 갑자기 사일런트힐 홈커밍의 보스몬스터 스칼렛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
16.04.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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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웃긴 해골은 처음이야.... ㅎㅎㅎㅎ
16.04.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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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허리 서요???
16.04.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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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인줄 알고 온 난...
16.04.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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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군이 제일 인상적이네
16.04.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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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에 ゴゴゴゴゴゴゴ 만 붙여놔도 완전 죠죠 ㅋㅋㅋ
16.04.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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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여 ㄷㄷㄷ
16.04.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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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커컼컼ㅋㅋㅋㅋㅋㅋㅋㅋ
16.04.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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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체?
16.04.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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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왜 팔다리에 뼈가 한마디씩 더있는건 눈치채놓고 갈비뼈가 두덩어리 있는걸 이상하게 생각치 못한거지?
16.04.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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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창의적이다 ㄷㄷㄷㄷ
16.04.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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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이 뛰어나네요! 진짜 막샷은 죠죠포징인 줄 ^ㅅ^ !!
16.04.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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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에서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4.1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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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포 포
16.04.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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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또 약을 풀기 시작했다......!
16.04.1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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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댁은 집에서 차로 2시간정도의 거리에 있다. 평범한 농촌 농가인데 그곳의 분위기가 좋아서 고등학교때부터 가끔씩 혼자 놀러가기도했다. 갈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반겨주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간 것은 고3올라가기 직전이었으니까 벌써 십수년은 가지 않고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가지 않는것이 아니라 갈 필요가 없는 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이 끝나고 온 봄방학때 너무 좋은날씨에 꼬임받아서 할아버지댁 까지 오토바이를 달렸다. 할아버지댁에 도착해서 바람도 쐴 겸 마루에 앉아서 한쪽 팔로 머리를 받치고 누워서 아무생각 없이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다. 서늘한 바람이 기분좋게 몸을타고 흐르고 따스한 햇살은 몸이 식지않도록 따뜻하게 몸을 감쌌다. 그 때.... 포..포..포..포...포,포,포,포.....포 하고 묘한 소리가 들려왔다. 기계음 같은것도 아닌 사람이 입으로 내는 소리같았다. 뭔가..하고 두리번 거렸더니 울타리위로 챙이 넓은 새하얀 여자모자가 올라와 있는것을 발견했다. 울타리위에 모자가 올려져 있는것은 아니었다. 모자는 그대로 움직였고 울타리가 끝나는 곳 까지 오자, 한 여자가 나타났다. 그 여자는 모자색과 같은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울타리의 높이는 2미터가 넘는데? 그 울타리보다 키가 높으면 도대체 몇미터일까? 그 여자는 점점 사라졌다. 아, 그리고 그 여자가 사라지고 나니 포포포포 하는 소리도 점점 사라졌다. 그때는 키가 큰 여자가 엄청나게 밑창이 두꺼운 부츠를 신었다거나, 키가 큰 남자가 여장이라도 했나보지... 싶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 날 오후, 논에서 돌아온 할머니,할아버지를 보니 문득 그 일이 생각나서 말했다. "아까 키가 엄청큰 여자를 봤는데...남자가 여장이라도 했을까?" 라고 해도 "아.... 그러냐...."라며 별로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 "울타리보다 키가 더 컸어.모자를 쓰고 포..포..포..포..포..라고 이상한 소리도 내면서 걸어다니던데?" 라고 한 순간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말그대로 그냥 얼어붙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언제봤냐, 어디서봤냐, 울타리 보다 키가 얼만큼 컸냐 라며 약간 화난듯이질문을 쏟아부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누구한테 전화를 걸었다. 전화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알기엔 분명 할아버지 할머니는 떨고있었다..... 할아버지는 나에게 무슨일이 있어도 꼭 오늘 자고 가라고.... 아니 무슨일이있어도 집에 못보낸다고 하였다.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한 것일까...?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그저 팔척귀신 에게 홀린것 뿐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나에게 팔척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 부근에는 팔척귀신이 있다고 한다. 팔척귀신은 덩치가 큰 여자의 모습을 하고있고, 이름그대로 키가 팔척(240cm)정도되며, 포,포,포,포..라는 여자같은 목소리로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고 다닌다고 한다. 본 사람에 따라 노파,젋은여자,중년이기도 하다고 하지만.. 여성이고 비정상적으로 키가 큰데다가, 머리에는 무엇을 쓰고 있다는 점과, 포포포포..라는 소리를 낸다는 것은 누구의 말 에서도 찾아볼수있는 현실이었다. 팔척귀신은 이 지역에 지장을 세워 봉인 하였다고한다. 그래서 다른곳으로는 가지 못한다고 한다. 팔척귀신에게 홀리면 수일안에 죽는다고 한다. 나는 이런 얘기를 들어도 전혀 현실감이 없었다. 할머니가 한 노파와 함께들어왔다. 그 노파는 날 보며 부적하나를 쥐어 주었다. 할머니는 나와 함꼐있었는데 화장실 갈떄도 같이 따라와서 문을 열어두게 했다 한참 후 2층으로 불려서 따라갔다.
16.04.1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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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창문이 신문지로 덮여있고, 그 위에 부적이 있는데다가,방의 네 구석에는 접시에 소금이 쌓아 올려져있었다. 게다가 나무로 된 상자같은게 있었는데 그 위에 조그만 불상이 놓여있었다. 그리고 어디서 가져왔는지, 요강2개가 놓여져있었다. " 곧있으면 해가진다. 잘들어라 , 내일아침까지 절대로 이 방에서 나오면 안된다. 나도, 니 할머니도 너를 부르는 일은 절대로 없을테니까 누가 널 부르더라도 들으면 안된다. 그래, 내일 아침 일곱시가되면 나오도록 해라.집에는 연락하마." 라고 할아버지가 무거운 표정으로 말씀하시는데,끄덕일수 밖에 없었다. "할아버지께 들은 이야기를 새겨듣고 꼭 지키도록 해라. 절대로 부적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할아버지와 함께온 노파도 말했다. 그리고는 밤에 혼자 남았는데 티비는 봐도 된다고 하니 틀어봤다. 할머니가 해주신 주먹밥과 과자들도 일품이었다. 그 상태로 어느새 잠이 들었던 모양인데,깨서 보니 티비에는 심야에 하는 통신판매 선전이 흐르고 있었다. 시계를 보자 새벽 1시가 조금넘은 시각이었다. 이상한 시간에 깨어버린것 같아서 찝찝해 하는데........ 톡....톡.... 창문을 톡톡 치는 소리가 들렸다. 돌맹이를 던지거나 해서 나는 소리가 아닌 그냥 손으로 가볍게 떄리는 소리........ 진정하려고 물을 한 모금 마셨지만 잘 넘어가지도 않고 너무 무서워서 티비 소리를 키우고,죽을힘을 다해서 티비에 집중하고있었다. 그 때... 문밖에서 할아버지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무 무서우면 그만해라" 나도 모르게 문을 열뻔 했지만, 낮에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떠올라서 금방 손을 멈췄다. 또 목소리가 들렸다. "왜 그러냐....너무 힘들면 이리 나와라." 분명 할아버지 목소리 였지만 분명 할아버지 목소리가 아니었다.;; 이유는 모르지만 왠지 그럴거라는 생각에 무서워서 부적을 쥐고, 움크려서 있는데... 그떄..... 포...포,포,포,포.....포..포 낮에 들은 그 목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창문이 미친듯이 흔들렸다. 도저히 궁금함에 가만히 있을 수 없던 나는 부적과, 신문지를 뜯어버리고 창문을 열어재꼈다. 그러자 여름답지 않은 차가운 한기가 내 몸을 엄습했다. 창문에 고개를 빼놓고 좌우로 두리번 거리는데 갑자기 여자얼굴이 밑에서 솟아 올랐다. 내 얼굴이랑 불과 5cm 거리에 그 여자의 얼굴이 맞대어 져있었는데 새하얀 피부에 반하는 흑빛 눈동자가 나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별안간 '포.. 포.. 포포.. 포포.. 포포' 라고 입으로 되뇌이기 시작했다. 이 여자가 분명히 사람이 아닐거라고 온몸이 말해주고 있었지만 식은땀 대신, 가슴이 두근 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쳐서 근육이 수축된 것도 아닌... 중1때 여선생님을 짝사랑하면서 느꼈던 그 두근거림 이었다. 나도 모르게 그녀의 입술을 내 입술로 포개 버렸다. '포.. 포.. 포포.. 포 흡!' 입술은 매우 차가웠지만, 내 심장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그녀가 당황해서 얼굴을 빼려고 했지만 난 두손을 뻗어 그녀를 집 안쪽으로 끌어당겼다. 몸의 균형을 잃은 나는 뒤로 자빠져 버렸고, 2M를 훨씬넘는 그녀의 거구도 따라서 내 가슴위로 포개져 버렸다. 새하얗기만 하던 얼굴이 홍조를 띄기 시작했고 초점도 없던 검은눈은 생기를 띈 예쁜 눈으로 변하였다. 수초간 가만히 있었던 그녀가 갑자기 강한 악력으로 나를 밀쳤다. '이게 뭐하는 짓이야!' 미.. 미안.. 나도 모르게 그만...' '포.. 포.. 포포포.. 포포포..' '너 방금 말했었잖아.' '포....' 난 그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얼굴은 그 어떤 동네여자들 보다 이뻤지만, 키가 비정상적으로 너무커서.. | 16.04.14 0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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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얼굴은 그 어떤 동네여자들 보다 이뻤지만, 키가 비정상적으로 너무커서 괴물이라고 놀림받던 처녀 시절.. 참지못하고 강물에 뛰어내린 이야기까지.. 더군다나 저승으로도 못가게 자신을 봉인시켜버린 동네주민들에 대한 원망까지 토로했다. 나는 말없이 그녀를 껴 안아 줬다. '나 아무래도.. 팔척귀신한테 홀린것 같아.' 그 일이 있은후로 나는 그녀와 7년간 장거리 연애를 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이 동네에는 얼씬도 하지말라며 손사래를 치셨지만 그녀를 봉인한 비석을 망치로 직접 부수는 내 모습을 보며 넋이나가 놈이라고 손가락질 하셨다. 이제 그 동네에는 갈필요가 없어졌다. 그녀는 자유의 몸이다. 그나저나.. 무엇을 시킬지 모르겠다. 농구? 농구가 아무래도 좋겠지. 나는 그녀의 만삭이된 배를 문지르며 말했다. '우리 아기, 훌륭한 농구 선수가 될거야.' | 16.04.14 0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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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부터 뭔가 다르잔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4.14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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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갈수록 막장; | 16.05.10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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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미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4.14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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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켜봐!
16.04.1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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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예전에 2개 사놨어야 했어 ㅠ
16.04.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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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이거 해골 피규어 어디서 구하나요 ??? 포즈보고 너무 자연스러워서 하나 장만하고 싶내요
16.04.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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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해골 사는 곳 좀 알수있을까요 정말 가지고 싶은데 네이버 같은데서 해골 치면 이상한 해골들만 쭈루룩~~나와서리 ....
16.04.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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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간의 뒤틀린 발상들로 인류는 고통받아왔습니다.
16.04.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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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도 악귀랑 느낌 비슷하네요 ㄷㄷ
16.04.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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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늘렸는데도 두발로 잘 서있군요. 균형있게 잘 만든듯
16.04.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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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 다녀옴. 시간낭비임 | 16.04.14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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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녀왔단말이야? ㅎㅎㅎㅎ | 16.04.14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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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광고댓글인가 추천수 엄청올라가네
16.04.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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