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전부터 구매를 벼르고 있었던 제품입니다.
얼마전에 도쿄 여행을 갔다왔습니다만, 웬걸! 크레인 머신에 막 이번 시즌 미쿠를 세팅하고 있더군요.
직원이 세팅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고 뽑아왔습니다. 처음으로 해본 크레인인데 다행히 딱 10회만에 뽑았네요.
타이토의 시즌 미쿠는 지난 겨울부터도 일부러 시작도 안 했던 시리즈입니다.
그러나 이번 제품은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저 환한 미소를 보십시오!
으아닛! 얼마전에 구입한 세가 아스카에 이어서 경품답지 않은 블라스터 포장입니다.
심지어 전부 조립이 되어있는 상태군요.
조형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마감도 준수합니다.
스케일만큼은 아니지만, 이미 과거의 경품 퀄리티따위는 초월한지 오래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스케일급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타이토 경품 미쿠의 특징은...
로리빔을 잔뜩 받아버렸다는 것입니다.
훌륭한 각선미. 미쿠 피규어는 유독 한쪽 발을 들고 있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스탠드도 느낌이 좋습니다.
머리 끝은 클리어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호박의 퀄리티가 높습니다.
로리빔을 맞은 미쿠의 생기넘치는 표정.
모자를 잡고 있는 손의 느낌이 좋습니다.
스케일 피규어인 오렌지 블로썸과 비교해봤습니다. 자세가 뭔가 비슷하네요.
두 제품 모두 제가 좋아하는 주황색이 포인트네요.
이상입니다.
도쿄에서도 타이토의 지난 시즌 미쿠들이 생각보다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있더라고요.
특히나 이번 시즌2 가을 미쿠는 기다리던 분들이 꽤 있던 제품이기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얼른 확보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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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컨셉 짜내는 것도 일인데, 시즌마다 대단한 것 같습니다. | 18.09.11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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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로 이 페이스로 나오면 지갑이 못 버틸 거에요.. | 18.09.11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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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중고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 18.09.11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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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계라도 점포마나 조금씩 다른데, 보통 100엔입니다~ | 18.10.04 10: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