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Comicave에서 나온 iron man mk 38 [Igor]입니다. 코미케이브에 많이 감탄 받은 탄력으로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고르는 기존 사이즈들의 아머가 작업할 수 없는 일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아이언맨 3는 스쳐가는 각 슈트들의 몇 장면으로도 아주 강한 인상을 남긴 영화였는데요. 토니의 호출로 컨테이너를 뚫고 달린 후, 구조물을 받쳐 들어오리는 그 장면은 이고르의 존재감을 나타내기 충분했죠.
허나 이고르는 기획 단계, 컨셉아트에는 기존 아이언맨의 시그니처 색상 골드와 레드였습니다.
재밌는 디자인이네요, 언뜻 보기엔 헐크 버스터로 오해했을 수도 있겠네요ㅋㅋ
■패키지 및 구성
스트라이커와 같은 디자인이 아닌, 샷건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가장 디테일한 뒤태가 라인으로 그려져있네요.
샷건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구성품 : 이고르, 움켜쥔 손, 전지 가동 손 (결합되어있는 손은 주먹손입니다.)
■조형
사실 디테일하게 생각하지 않던 이고르였지만, 구석구석 넣은 디테일이 무지막지합니다.
구부정한 콘셉트라 그런지 다리와 허리를 모두 펴도 이 정도의 가동입니다.
구부정한 콘셉트라 그런지 다리와 허리를 모두 펴도 이 정도의 가동입니다.
스트라이커와 같은 컨셉인지 같은 문양에 웨더링도 동일합니다. 또한 크고 밋밋할 뻔한 덩어리진 부위에는 웨더링과 데칼로 채워져 있습니다.
■가동률
다리를 쫙 펴도 구부정한 컨셉으로 1자로 펴지진 않습니다. 좌우로도 벌려지지 않는 다리. 허나 생각보다 역동적인 가동률입니다.
어깨 장갑 중 외장갑은 위아래로 살짝 가동합니다.
영화에서 이고르의 존재감을 알린 척추(?)기믹
팔꿈치도 개별 가동으로 다양하게 포징 가능합니다.
영화에 등장 하진 않았지만, 팔뚝에 저런 전개기 믹이 존재합니다.
종아리도 전개가 가능하나 굳이 '왜 했나' 싶은 가동입니다. 안에 디테일이 존재하는 것도 아닙니다.
■구성품 사용
등의 상단을 보시면 검은색 클릭 버튼이 있습니다.
헤드를 열면 등과 마찬가지로 클릭 버튼이 있습니다.
LED!! 크으... 코믹케이브는 LED를 켰을 때 "아..아나스타샤" 감탄이 나오죠.
구부정한 디자인으로 그림자로 인해 LED가 도드라집니다. 쉐이즈와 스트라이커처럼 가슴의 LED가 클리어 관절을 통한 간접조명이 아닌 가슴과 머리 LED가 각개로 존재하여 눈의 LED도 강하죠.
전지 가동 사용 예시입니다. 전지 가동은 정말 다양한 포징이 가능해요.
힙합부터 스파이더맨까지 정말 손가락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이미지
코미케이브 스트라이커, 쉐이즈, 이고르 , SHF 마크 43, 리볼텍 마크5, SHF 헐크버스터
■디테일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고르의 등 상단에 평평하게 받쳐주는 받침대가 있습니다. 영화 속 구조물을 받치는 기능입니다. 설정과 맞게 박스를 올려놨는데 스무~스하게 올라갑니다. 또한 구부정한 디자인으로 그림자가 져서 LED 기믹 또한 화려합니다.
또한 중간중간 드럼통 같은 디자인 사이사이 디테일함이 심심함을 없애죠.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지만 shf 사이즈들과도 잘 어울리고 아이언맨 슈트 중 가장 개성이 강한 슈트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12에 전무후무한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어주는 코미케이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럼 습한 더위에 하루하루..
같은 취미생활하며 버텨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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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싸게 구할 수 있고, 라인업도 다양하고, led기믹에 1/12라 공간활용도도 넓고...등등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 되지않을까요?! ㅋㅋ 꼭 허락맡으시길 바랍니다! | 17.07.24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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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움이 되는게 제 목표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참조가 되면 좋겟네요! | 17.07.24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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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감사합니디ㅏㅇ | 17.07.24 11: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