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1/72 SR-71 Black Bird

[메탈그레이]

안녕하세요. 메탈그레이 입니다.

사진은 최근 작업한 아카데미 1/72 SR-71 Black bird 입니다.

미공군 정찰기로 마하 3급의 가장 빠른 제트기로 불립니다.

60년대에 배치되었다가 현재는 퇴역하고 영화나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기체이지요.

킷 자체는 오래되어서 인지 여기저기 손볼 곳이 많았습니다.

데칼도 상태가 썩 좋지 않아서 국적마크나 몇몇 곳은 스텐실 작업을 했네요.

실기체 느낌을 주기 위해 단순 검정이 아니라 몇가지 색을 조합하여 조색한 색으로 음영 표현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어두운 색에 음영을 좀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무광으로 마감했습니다.

이 킷이 스케일은 작은 편인데 실제 기체가 워낙 커서인지 모형도 크기가 좀 크네요.

그럼 나머지는 사진으로..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플스투]

잘봤습니다. 사진은 8장씩 추가로 계속 이어올릴 수 있습니다.

[메탈그레이]

아, 그걸 몰랐네요ㅎ 추가로 올려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해는 사람답게살자]

멋지게 잘 만드셨네요. 저도 없는 실력에 이 제품 10여년전에 만든 경험이 있는데 금형이 오래 된 모델이라 그런지 부품은 몇개 없는데 기체 상판,하판부품이 워낙 크고 은근 단차 있죠 그덕에 접착할때 접착면 마를때까지 고무줄로 둘둘 감고 퍼티수정하고 그런 추억이 생각나네요

[메탈그레이]

요즘 나오는 킷들을 접해보면 확실히 오래된 킷들과 품질, 설계에 대해 차이를 느낍니다. 이 킷도 전체적으로 깎고 파내고 다듬는 작업을 피할 수는 없었지요. 그래도 공들여 만들고 완성작을 보고 있으면 상당히 만족감이 큰 킷인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포스21]

엑스맨 영화에서 주인공들 전용기로 등장하죠. ^^

[메탈그레이]

댐이 터질때 이륙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ㅎ

[Lupin Breezing]

멋지네요!
제트 파이어가 생각납니다.

[메탈그레이]

저도 제트 파이어를 생각하면서 만들었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