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원에 서식중인 아재입니다.
며칠전 1/12 사이즈 바이크 모델을 올리고 두번째로 글쓰네요.
건담만 만지다가 스케일모형을 만져보니, 색다른 묘미가 있군요
그래서 1/6 사이즈는 얼마나 디케일할까 궁금해서...
원래 조립하고자 하는 모델이 가격대가 나가기에
연습삼아 저렴하고 디자인 취향인 모델로 골랐습니다.
도색 전혀없이 순조만으로 만들었습니다.
혹시나 정보를 얻고자 하신다면 대략적인 사이즈만 얻을수 있겠네요.. 죄송함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엔진과 뒷바퀴까지 조립한 모습입니다.
맥기부품이 많아서 맘에 듭니다. 도색않고 조립하는거라 맥기라도 없었으면 클날뻔 했습니다
앞바퀴까지의 모습입니다.
1/6 사이즈는 뭔가 부품이 디테일할줄 았았는데, 전혀 아닙니다.. 크기만 조금 클뿐이네요.
처음 구매목적과 어긋났지만... 그래도 디자인이 이뻐서 계속 조립합니다.
동봉된 데칼과 스티커만 사용해서 완성한 모습니다.
시트의 체크무늬는 딱맞게 제단된 데칼이 아닌 사각형의 널찍한 연질스티커 입니다.
대충 붙히고, 헤어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면 흐물흐물 늘어나는 재질입니다.
흐물거릴때 면봉을 이용하여 붙여주고, 테투리는 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반대편도 한컷
명색이 1/6사이즈 이므로 PG가 앉아봅니다.
부서질것만 같습니다.
셀이 앉아봅니다.
오오~ 뭔가 짜세가 나옵니다.
먼저 완성한 1/12 스즈키와 크기비교입니다.
동일모델이라면 길이만 2배 차이가 나야하지만, 대충 1.5배 차이도 안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혼다 몽키가 스쿠터 타입이라 실차자체가 작은것 같습니다.
간단히 조립되면서, 휠까지 맥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레드~썬! 하면서 멀찍히 놔두면 나름 이뻐보입니다.
일단 1/6 사이즈를 경험해 보았으니(전혀 도움이 되진 않았지만...)
타미야 최신발매 제품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