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5 스케일의 독일 E-100 탱크 입니다.
실제로는 하체만 존재하는 전차인데,
각 모형메이커에서 포탑을 만들어서 모형화했었습니다.
실제 E-100 하체
키트와 별매궤도 입니다.
키트는 출시된지 좀 되었고, 메이커인 트럼페터도 초창기 시절의 키트다보니, 여러가지로 금형문제및, 디테일의 생략, 잘못된 재현등이 난무합니다.
큰 문제는 아닌데, 다른 메이커들에 비하면 그런 문제가 많아서 적어봤습니다.
수축이 많아서 사포질후에, 퍼티및 에폭시퍼티등으로 메꾸어준 상태 입니다.
측면에 보면 아직 수축자죽을 없애지 못해서 남아있습니다.
포신은 통짜 사출이 아니라서 다듬어주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금형, 사출기술이 좋지 못해서, 여러가지로 만드는 사람이 고생하는 키트 입니다.
포탑은 각 용접을 재현해주었는데 볼륨이 너무 없어서 다시 재현해주려고 합니다.
키트에 들어있는 연질 궤도 입니다.
이런 큰 탱크는 궤도의 무게감과, 디테일이 생명인데, 연질 쉐도는 그냥 고무 벨트 느낌이 나기때문에, 그냥 사용하면..
멋지게 만들어놓고,
재를 뿌리는 역효과를 나타내기때문에, 별매 궤도로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별매 궤도(갈색)과 비교.
한쪽 궤도에 80-90개 사이 부품이 들어갑니다.
절단면 디테일을 좀더 살리기 위해, 퍼티를 먼저 발라주었습니다(잘 보이기위해 칠했씁니다)
절단면을 좀더 파주어서 볼륨을 업시켜주었습니다.
위에 사진이 디테일업 전의 사진...
아래가 용접선 추가및 절단면을 좀더 파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위의 사진이 디테일업 전의 사진입니다.
아래가 디테일 업 후의 사진.
용접선까지 추가해서, 서로 용접해서 붙여주었다는 것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헤드라이트는 에나멜선으로 선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로드휠 다듬기
단차가 심해서, 칼로 긁고 사포로 다듬어주었습니다.
단차가 요즘 나오는 키트에 비해서 상당히 심했습니다.
조립완성입니다
그냥 만들면 아쉬움이 많은 키트인데, 부족한 부분들을 디테일업 해서 만들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퀄리티가 되었습니다.
야간투시경을 달아주었습니다.
현가장치는 가동이 되게 만들어서, 나중에 디오라마나 지면등에 놔서 완성할때 무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장갑절단면및 용접표현 추가해서 마무리.
OVM(삽이나 망치같은 도구) 들 놔두는 곳도 에칭을 적용해서 만들었씁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82.221.***.***
(IP보기클릭)59.7.***.***
그런 스토리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 그래서 킹타이거포탑처럼 생겼었군요!월탱에 나오는 투박한 포탑이 더 좋은데 안그래도 메이서네서 출시예정이라서 조금 더 미뤄서 구입할걸..후회중입니다 | 17.06.08 21: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