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스즈야를 올리고 다시 한번 찾아뵙습니다
이번에는 전함 콩고를 데려왔습니다
첫작의 실패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욕심도 부려서 새로운 도료와 에칭파트도 구매해봤는데
에칭 파트를 사용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도색도 잘 안되고 접착도 어려워서 아직 저에게는 어렵더군요
스즈야와 달리 갑판이 선체와 함께 통짜 부품으로 사출되어서 편하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깔끔하게 보입니다
마스킹 테이프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도색했더니 깔끔하게 도색이 돼서 기분좋았습니다
이번에는 도색에 신경을 더욱 써서 최대한 잘 칠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콩고의 갑판은 나무 소재로 되어있기에 도료도 맞춰서 새롭게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판매되고 있는 나무 부품을 사용해볼까도 했는데 너무 비싼관계로 도색하는 것으로 스스로와 합의봤습니다...
주포의 포신도 메탈릭 그레이로 도색하여 디테일 향상에 신경써보았습니다
전함답게 상부구조물이 더욱 복잡하게 이루어져있습니다
보다 늘어난 대공무장들이 눈에 띄는 군요
대공무장들도 주포 포신과 마찬가지로 메탈릭 그레이로 도색해주었습니다
일반적인 회색보다 금속의 느낌이 살아나서 보기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구조물들과 구별이 되서 볼 때 즐겁더군요
함미 쪽에 수상기 한 기가 캐터펄트 위에 올려져있습니다
이전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는 순간 접착제를 사용해서 수상기를 조립했습니다
덜어낸 소량의 순간 접착제에 부품의 접착 부위를 살짝 찍어서 붙이니 쉽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가장 좋아하는 구도로 촬영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완전히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확실히 완성 때의 모습은 첫작품과는 달리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에칭 파트를 전부 활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그럼 이만 다음 작품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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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공고급을 선택할 때 참고해보겠습니다 ㅎㅎ | 17.06.03 11: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