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작업기를 적어봅니다. 허헛.. 안녕하세요!
예전에 사자비의 가동성을 가지고 머리를 싸매던 한 지온덕후입니다.
당시에 잘 완성을 했었는데..만들어놓고 몇년 지나서 보고 나니 부족한게
정말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표면도 좀 아쉽고 디테일도...
당시에 이렇게 만들었었죠. 지나고 나니 디테일이 너무 휑-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
앞부분을 확 날려버리고 조인트 자체에 디테일을 주어봤습니다.
좀..더 나아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전체적인 레이어당 적층 두께도 0.05~0.1mm 줄이니 출력시간은 배이상 걸리지만
퀄리티는 확 올라갔습니다. 사포질 약간만 해주면 면정리가 쉬워지네요.
그러다 백팩에 눈이가서 뭔가 재밌는게 없을까 싶다가...
이런짓을 해버렸습니다 =_= 양쪽에 빔포 달기!
사실 앞부분 구멍엔 볼조인트로 포신이 들어갔었지만, 달아놓고 나니 어색해서 뺴버린..
저 부분을 포구로 잡고 디테일을 따로 추가해야 할 듯 합니다.
정면 윗면 후면의 디테일. 음..제 기준엔 주변 부분과 큰 위화감 없는
적당한 디테일인 듯 합니다. 물론 제가 실력이 없는것도 인정 크흡...
깜빡하고 채움을 너무 높게줘서 덩어리가 무거워가지고 걱정했는데
관절을 프린팅한 abs관절로 이미 몽땅 바꿔준 상태라 단단히 잘 버티네요.
디자인과 디테일을 좀 더 손보고, 전면 스커트/ 프로팰런트 탱크 /백팩도 도전해보려합니다.
작업하는 저부터가 벌써 흥분되네요!
다음엔 좀 더 풍성한 내용물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들 즐거운 모형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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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스캐너가 있으면야 가능하겠지만..런너를 통채로 출력할 정도의 베드사이즈를 가진 프린터는 가격이 많이 비쌀겁니다. 별로 효율적이지 못해요. | 19.08.20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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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_ㅎ! | 19.08.20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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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ㅎㅎ 좋게봐주시면 감사... | 19.08.21 0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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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프린터는 딱히 고가는 아닌 160만원대의 가정용 모델이에요! | 19.08.21 0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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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이게 볼관절에선 뭘 해도 쾌적해지지가 않더라구요 ㅠ_ㅠ | 19.08.21 0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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