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어제 조조윙에 윙건담 날개 붙이는 작업을 하고나니 관우 뉴건담은 그저 판넬 좀 붙이고 호린백에 태웠을 뿐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원래 천상룡 하이뉴 공명 건담의 백팩을 이식하는 프로젝트를 재가동 했습니다.
이리저리 해보다보니 프로펠런트 탱크랑 새부분 제외하면 이식 가능하더군요.
다시한번 조운 건담 백팩에 감사를...
다음 기회에 몇대 더 사야겠어요...세대나 있는데 다썼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 용맹한 자들이 선택한 그 이름, 천상룡 하이뉴건담.
후면부는 하이뉴 베이스 부분을 뜯어 붙였더니 엄청 복잡스럽네요.
베이스를 날개 확장용으로 쓰면 후면부 교통정리가 됩니다.
잘하면 여포 프로펠런트 탱크 이식도 될거같기도 한데 말이죠. 흠.
측면에서 봐도 아름답군요.
문제는 클리어 에나멜 도색 까짐이 심하다는건데...
까짐이고 뭐고 일단 전체적인 모습이 마음에 드니 전 만족합니다.
이로서 주작, 현무, 청룡, 백호 사신 합체 컨셉은 완성할 것 같네요.
주작이 푸른색인게 문제긴 한데...뭐 적당히 넘어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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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대신 손권놈을 태워드렸습니다. 예전 삼국전 관성대제 모티브가 호랑이 비슷한걸 타던걸 기억나서 말이죠. | 19.06.27 00: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