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왈그는 기갑전기 드라고나에 등장하는 기가노스군의 플루그아머(대기권 전투용 메탈아머... 메탈아머는 모빌슈트 같은 거)입니다
속력과 선회력이 좋은 전투기 타입으로, 공대지 전투는 상정하지 않아 전폭기 타입 플루그아머 다우첸과 한조로 행동했습니다
밋밋해보여서 이런저런 데칼들을 부착했는데, 반다이제 1/144 MSV용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뒷모습
가슴팍과 레일건 조준경 부분의 클리어 녹색인 부분은 어떻게 칠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스티커로 때웠습니다
화방 가니까 종이나라 금은색지 스티커색종이라고 있더군요. 때깔도 곱고 굿입니다
다리를 약간 뺀 뒤 저렇게 접어서 비행형태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날아다니는 걸 전제로 했기때문에 다리는 거의 랜딩기어 이외의 목적이 없는 기체입니다. 첫 등장에선 다소 걷기도 했었지만
비행형으로 변형한 모습
왠지 병아리같은 느낌이라 귀엽군요
뒷모습
고간부분이 쓸데없이 넓어서 액션베이스에도 못 올려놓는게 좀 아쉽더군요
하려면 항문개통수술을 해줘야하는데 구멍 뚫긴 싫어서 안했습니다. 뚫었다 뭘 망칠지도 모르고...
전투기와 로봇이 합쳐진듯한 특이한 프로포션이 멋진데 날개를 접을 수가 없어서 보관에 다소 어려움이 따릅니다. 날개만 따로 분리도 못하는 구조고
(원작에선 함재기처럼 날개를 위로 접을 수 있었습니다)
하여튼 이제 슈왈그의 짝인 다우첸을 조립하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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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국내엔 없고 아마존으로 구매했습니다. 재작년인가 작년인가 사서 작업하다 방치해둔걸 완성한겁니다 | 19.06.10 0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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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주르르르르륵~ | 19.06.10 0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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