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 만드는 킷이 없다보니 계속 유니콘만 만지작대는거 같습니다 ㅠㅜ
킷이 워낙 튼튼하고 부분도색만 해둔 상태이다 보니 이거저거 덧붙이고 포즈잡는 맛이 있네요.
처음 구상했던 유니콘입니다. 풀아머 두대 분 무장을 하나에 몰아주면 어떨까 싶어서 달아봤습니다.
두 번째로 바꾼 유니콘입니다. 유니콘 무장 중 제일 좋아하는게 실드+개틀링인데 하나에 6개를 전부 달 수 없을까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아무리 관절이 튼튼해도 간신히 버티더군요. 어깨는 저걸 들고도 버티는데 팔꿈치가 버티질 못하네요...
세 번째는 바주카류를 다 떼고 실드랑 개틀링만 장비한 모습입니다.
생각해보니 빔개틀링이랑 아이필드가 있는데 굳이 실탄 바주카를 들려줄 필요가... 란 생각에 만들었네요.
프로팰런트 탱크 끼우는 부분을 이용해서 실드를 등짝에도 두개 거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게 현재 장식장에 전시되어 있는 마지막 상태입니다.
유니콘의 바주카는 개인적으로 불호라서 뗐지만 미사일은 중간중간 붉은 포인트로 들어가는게 너무 예뻐서 붙일수 있는 곳에 다 붙였습니다.
이쯤 되니 자립이 어려워져서 액션베이스를 사용해서 전시 중입니다.
남은 유니콘 하나는 디스트로이 모드로 고정한채 빔매그넘이랑 더블 자벨린 상태로 전시 중입니다.
빔자벨린 두개를 하나로 합칠 수 없을까란 생각에 해본건데 진짜로 돼서 놀랐습니다.
보통 프라를 조립하거나 도색할 땐 가급적이면 원작을 따라가자는 편인데
이상하게 유니콘은 1호기, 2호기 둘 다 이거저거 섞어보고 싶은 충동이 많이 드네요.
밴시도 만약 암드아머 예약에 성공했더라면 여러가지로 섞어 시험해봤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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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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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거저거 만지는 맛이 있습니다. | 19.05.10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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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내에선 타쿠야가 건담의 최종형은 무조건 풀아머다 라 해서 붙은 이름이라 하네요. 저도 이해가 안갔는데 설정보니 Armor가 아니라 Armament의 약자라 하더군요. 갑옷이 아니라 무장.... 솔직히 자기들도 뭔가 이상해서 적당히 갖다붙인듯 합니다. | 19.05.10 00: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