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설정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디자인 하나만 보고 구입했네요.
듣자니 큐베담드랑 파트너라니 어쩌니 그러던데 뭐 신경 안씁니다.
만들어놓긴 진작에 만들었는데, 데칼이랑 마감을 미루다보니 어느새 2개월이나 지나버렸네요;;
백팩에 붙어있는 부스터(?)가 참 맘에 안드는데, 딱히 대치할만한 부품이 없어서 대강 썰어준담에 글루건으로 잉여부품이랑 붙여서 위치 조정만 좀 해줬습니다.
그리고 종아리의 부품도 잉여로 남는 백식카이 부품을 썰어주고 글루건으로 고정해줬네요.
원래보다 좀더 간지나는 느낌이 들어 맘에 듭니다. ^^
허우대가 길쭉길쭉하다보니 스탠드에 올려놓으면 그 간지가 극대화되네요. ㅋ
가동성이 좋아서 이런저런 액션 포즈를 취해보려 했는데, 은근히 걸리적거리는 부분이 많아서 그냥 사격 포즈 하나만 잡고 빙글 돌려가며 촬영해줬습니다. ^^;
이상입니다. ^^
완성된 모습이 간지 포풍이라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가격 때문에 엄청 악평 남겼을거에요.
솔직히 만드는 과정에선 잉여 부품이 너무 많아서 황당했거든요.
런너의 80%가 백식2.0이랑 백식카이의 런너인데, 그 중 한 30%쯤은 버렸을듯...아우...ㅡㅡ
하여간 스타일만 맘에 드신다면 추천 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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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19.04.22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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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들고있는데 그만 부러진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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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메탈 느낌 덕분에 더 멋져질지도...? | 19.04.22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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