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헥사기어 : 사마귀

[Tuatara]

좋아하는 제품은 2개는 만들어야 하는 법입니다.

모터퍼니셔 2체를 만들었습니다. 이놈들을 이용해 만들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일단..

합체해서 사마귀가 되었습니다. 더듬이를 구현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관절도 그럭저럭 움직여서 썩 역동적입니다.

사마귀 특유의 위협하는 자세도 취해봅니다. 우리의 호넷이 찬조 출연.

곤충계 최상위 포식자인 사마귀에게서 도망 갈 수 없습니다.

야생의 호넷은 잡혀버렸습니다.

부품도 별로 없고 해서 날개는 구현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사마귀는 일생동안 비행 횟수가 손에 꼽을만큼 적으므로 필요 없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좀 더 부품이 많다면 입도 충분히 구현할텐데 아쉽네요.

[여긴 패러렐월드]

사마귀는 머리부터 먹습니다

[Tuatara]

https://youtu.be/u0tpFiHIH4c
제가 구독하는 유튜버 분의 영상입니다. 보시면 딱히 어떤 부위에 순서를 매기지 않고 입이 가는대로 먹습니다. 사마귀는 특별히 머리부터 먹는 게 아니라 먹기 편한 곳부터 먹을 뿐입니다.

[여긴 패러렐월드]

잠자리를 머리부터 먹는걸 많이 봐서 몰랐는데
편한 부위부터 먹는거였군요

죄송합니다 ^^;

[Tuatara]

아뇨 죄송하실 것까지야..

[순수한아이]

몬스터헌터에 나올거같이 생겼네요~ ㅋㅋ

[Tuatara]

몬스터헌터도 헥사기어 만드는 분들이 많이 참고하더라고요.

[AKA-RESCUE]

마침 몬헌 더블크로스 최종보스가 사마귀형 곤충이죠

[룻벼]

날개가 없고 꼬리 끄트머리가 도드라져 보이는걸 보니 아직 유충이로군요. 다 큰 다음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