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지엔 알트론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수정)
고간부...가 색이 안들어가있었네요
셴로오... 아닙니다...
이녀석을....
그러니까....
이거랑 섞으면......이케...
짜오짜오 짜장
뭔가 셴롱스럽게 컬러링을 해보려고 준비했습니다.!
부분 도색만 하는 저에게 있어서 큰 면적인데 이게..사실 제가 방법이 생겨서 이렇게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만년초보인 제가 드디어 새로운 공구를 구입했습니다.
바로 무선 에어브러쉬!
콤프레셔를 둘자리도 없던 저에게 매우 매우..매력적인 상품이었습니다.!!
요시 이...이걸로 연습하는거야!!!!!
근데 뭔가...이상한 걸 발견하였습니다....
아니 셴롱은 창이있는데 지엔알트론은 창이 없습니다.
이대로 창없찐이 될순 없기 때문에 대체품을 찾아보았습니다...
창..창을 찾아보자!
찾았습니다. 무려 삼지창이 들어있죠
근데 이게 정말 최선일까...
고토제 무기세트중에 뭔가 쌈박한게 보입니다...아니..이건...
비...빔!!! 빔 빅 창이라고?!?!?!!!!!!
저것으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예에!!!!
날개를 구성하는 파츠가 뭔가 이상하게 호환성이 좋아보입니다.. 매우매우 말이죠...
그 알트론의 이상한 날개를 대체해보기로합니다.
갑자기 기분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서페이서!!!!서페이서!!!서페이서!!!
화이트! 화이트!!!화이트!!...
화이트?????????? 화이트???????????????
이게또..처음으로 도료를 사다보니 딱 봐도멋있어 보이는 흰색을 샀습니다.
MS 화이트!!!!예에!!! M.S!!!!!
아니 이게 화이트면 화이트지 뭐가 다른거냐 저거 서페이서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이게 이름이 화이트지..뭔가 다른색입니다.
엑시아가...... 원하는 흰색이였습니다... 하지만 저 MS화이트는 연방컬러의 화이트였던 것이죠 살짝 회색끼가 있고 좀 어두워요! 이게! 이게!
어쩔수 없이 흰색은...저런 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완성하고나니...)
두근두근 하며 영혼의 마스킹!!!
그리고 이제 브러시질 준비입니다.
예아아아예ㅒ아아아아예아얘ㅒㅒㅒㅒㅒㅏㅣㅏㅏㅏㅏ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리고 내!! 영혼!!!!!!!!!!!!!!!!마스킹!!!!
\쨔잔..
아니 내 영혼 어디갔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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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혼돈 속에서
얼굴쪽 페이셜쪽 흰색 칠을 하지 않아서
붓으로 칠하던 도중... 떡이되어서..
신너에 닦으려고 넣었는데......
아..아니...몰드어디갔어....
센롱의 얼굴에서 몰드가 없는 엑시아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어흨 마이깟..
하지만 이건 역시나
전 초보기 때문에 수정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대로 갑니다.
뭔가 칠하니 이쁘게 무광마감된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나쁘지 않아보이는 군요
데칼!데칼!유광 마감!!! 유광!
유....ㄱ...ㅘ... 아니..아니..?
이게 뭐랍니까...아니!!! 이게!!! 무슨현상인지 모르겠지만..
이건 제가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등빨이기 때문에... 포기합니다. 안보이니까요
마가아아아암!!!!
유광 유광...근데 너무 반딱 거리는게 맘에 들지 않습니다.. 이쁜데 맘에 안들어요.
결국 ....저는 무광 마감을 다시 올려줍니다.
다시 이뻐졌어! 이게 더 취향입니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 액션샷이 나올 차례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과 다르게
촬영하는곳 처럼 만들어서 한번 정리하고 찍어봤습니다.
승..ㄹ..아.아닙니다.
이펙트와 함께 찍으니 이것도 나름 이쁘게 보입니다.
파츠를 제거 하는경우 이런느낌 대로 깔끔합니다.
파츠를...등에 연결하면...아..아니?? 이거 정말 멋지네요.. 촬영전까지는 몰랐던 모습이네요..
그리고 대망의 빅창!
그리고 기존의 무기였던 3지창 (억지)
이상입니다. 사실 잘 안움직입니다. 어깨 가동이 전면이아니라 상향식 가동이라....어깨의 가동범위가 넓지아 않습니다.
정말 이번에는 에어브러쉬까지 사면서 작업이 길긴했는데 긴만큼 배운게 정말 많았습니다.
1. MS 화이트는 완전한 흰색이 아니다. 다른색을 쓰자. 이름을 간지로 보고 사면 안된다.
2. 에나멜 희석은 에나멜 신너를 너무 많이 넣지 말자... 묽어서 잘...안올라간다...ㅠㅠ
3. 부분도색 부분의 경우에는 마스킹을 큼직큼직하게 한 후 에나멜로 도포 후 닦아낸다. (기본색과 다른 타입의 도료를 써서 닦아낸다..)
4. 남은 도색통에 있는 도료는 희석되어서 매우 빨리 마른다. 붓으로 칠할때는 정말 작은 부분을 칠할때만 빠르게 칠한다.
5. 작은 파츠를 세척용 신너에 넣으면 순식간에 표면이 말랑카우가 된다.
6. 곡선 부에 데칼을 붙일때는 잘라서 분할해서 붙이면 잘 붙는다.
7. 유광은 나의 취향이아니다 무광이나 쓰자
즐거운 첫 에어브러쉬 도색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진화해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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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한번 밖에 줄 수 없는게 아쉬우니 화둔 하트의 술이나 받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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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한번 밖에 줄 수 없는게 아쉬우니 화둔 하트의 술이나 받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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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또 고쟈이마스! | 19.01.13 1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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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붕으로 고통받는 사스케군ㅋㅋㅋㅋㅋㅋ | 19.01.15 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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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붓이라 이게 좋은지 않좋은지 모르겠으나 테크닉은 제가 없고...색을 다른색으로 칠하고싶다 라는정도의 니즈는 충분히 가능할것으로보입니다. | 19.01.13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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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말 부터 신문물을 하나씩 한킷에 더해서 써보는중입니다. 저정도는 정말 ! 정말! 시간만 써주시면! 저같은거보다 훨씬 잘나오실겁니다! | 19.01.13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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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본이랑 비교하면서 원본이 더 좋아보기이도했는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19.01.13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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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포토샵으로 조정했습니다 | 19.01.13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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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예전에 그렸었습니다. | 19.01.13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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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되서 지식을 배운것도 아니다 보니 그냥 솔직한 작업 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잘한 일이 계속 일어나네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모든 지식은 유튜브 산입니다. | 19.01.13 1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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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작품 잘보고 갑니다 제품으로 출시 되면 좋겠다는 생각 까지 하게될 정도로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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