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 크리아나 공방 공장장 KRAINA[DONY] 입니다.
정확히 1년 만에 완성작을 들고 포스팅을 하는 군요.
개인적으로 지난 1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의뢰도 밀리고 개인 작품도 밀리고...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만...
이번 일산 케릭터월드 전시회에 저희 공방도 참가하게 되면서
작업하던 엑시아를 이번 기회에 마무리 짓고 밀린 의뢰에 집중하기 위해
나름 열심히 밤을 새면서 달렸습니다.
얼마전 캐릭터 월드 전시회에 전시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사진 촬영과 편집이 일때문에 미루어 지다가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족이 길었네요.
작업 컨셉은 깔끔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디테일 업을 해주고
맘에 들지 않던 발 모양을 고쳐주는 것이었습니다.
반다이가 이제 영혼을 실은 내부프레임은 구현해 주지 않을 모양인지 이녀석 역시 내부 프레임은
크게 디테일이 없어 따로 사진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PG 이지만 비어보이는 부분은 나름 디테일업을 해주었습니다.
LED 는 상시 전원으로 개조하여 usb 전원으로 구동하게 개조했습니다.
칼날 부분은 크롬도색으로 좀더 메탈릭하게 도색해주었고
나머지 부분은 설정색에서 많이 튀지 않게 커스텀 컬러로 도색해주었습니다.
흰색 부분은 페널라인으로 색분할을 조금씩 더해서 3톤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많은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조만간 엘린 크샤트리아 작업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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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 18.11.23 15: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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