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건담입니다.
일본서는 주로 금요일에 발매가 되는데
이번에는 안들어왔더군요
태풍의 영향때문이라고 직원이 그러는데....
그럼 풀세이버는 왜 재때 들어왔는지...
암튼,
역사에 빈곳에 끼워넣는 킷이네요
알렉스나 GP애들처럼 기록말소같이
뒷처리를 깔끔하게 했으면 좋았겠지만
프라는 잘 나왔으니 좋습니다.
씰이 하나도 없습니다.
눈주의 검은색은 먹선팬으로 채웠습니다.
몸통의 동력선도 회색으로 칠했고요
콕핏과 골반 사이의 거리가 길어서
허리가 길어 보이네요
팔도 짦아 보입니다.
시드포징
초승달 모양의 싸이코 플레이트를 위해
고정된 상태의 조인트 파츠가 들어있습니다.
앞 스커트는 메뉴얼부터 자르라고 나와있네요
빔 토마호크 포징
주먹손에 끼위넣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손등을 재조립해야 하네요
어깨가 앞으로 빠지는건 잘 안되지만
위로 들리는 건 잘 됩니다.
버터플라이 엣지 포징
팔뚝 뒤에 장착이 되는데
장착한 상태로도 빔 파츠를 끼울 수 있습니다.
싸이코 플레이트를 장착하는 관절부분이 자유롭고
돌기가 달린 3mm 조인트라
원하는 대로 튼튼하게 달아줄 수 있습니다.
폴리켑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관절이 약해질꺼 같다던가 뻑뻑하다는 느낌은 없네요
허리와 머리가 뒤로 잘 넘어갑니다.
싸이코 플레이트는 추가파츠로 팔뚝에 쉴드 처럼 달 수 있습니다.
돌진 포징
무릎의 연동기믹이 기가 막힙니다.
싸이코 플레이트를 거꾸로 다니 또 새로운 느낌입니다.
싸이코 플레이트는 안쪽으로 살짝 말려 들어가기도 합니다.
3000엔이라는 가격이 너무 비싼데
액배 4가 없어도 잘 서있습니다.
완벽한 색분할(싸이코 플레이트의 노랑색을 제외한)과 가동성과 기믹으로
단점이 보이지 않는 명품킷임에는 확실합니다만
액배 4를 빼고 런너리스 스텐드를 넣어서
가격을 조금이라도 다운 시키는것이 더 좋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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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후로 일주일씩 밀리고 있다죠 ㅠㅠ | 18.09.23 0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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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 | 18.09.23 15: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