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드웰러즈때 오버 카이저 소드 연출 보고 뽐뿌와서 구입한 G 컴패터블 카이저..
이후로 로봇대전 V, X가 발매될 동안 냅두다가 이제서야 만들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만족감이 높은 킷이였던지라 왜 이제서야 만들었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고토의 특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킷이였다는 느낌도 드네요.
...이상입니다.
품질은 꽤 괜찮지만 고토킷의 특징이 정말 고스란히 담긴 킷인데요.
허리 가동이 정말 우수한데 등짐에 비해 허리 관절이 약해서 축 처지는게 아쉬운 부분..
그냥 컴패터블 카이저일때는 문제 없었겠지만..
대신 노란색 부분이 금색으로 나온 부분은 정말 멋집니다. 잘 뽑혀 나온듯.
슈퍼로봇들이 의외로 조금만 만져줘도 역동적인 느낌이 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는 존재감 있는 킷입니다.
이하 뽐뿌 받았던 문 드웰러즈 오버 카이저 소드.
번외로 몇개 안되지만 슈로대 킷 떼샷.
SRX를 3대로 치면 14기니까, 작은 맵 출격수 정도는 되려나요.
개인적으로 초창기의 고토의 행보를 보고(1/144 다이젠가 라던가...),
1/144 SRX나 1/144 하이페리온을 기대했었는데... 아쉽게도 그런거 없네요.
논스케일 SRX가 조금만 크게 나왔어도 좋았을텐데 딱 PT급으로 나와서...
하여튼 그렇습니다.
근래의 OG 시리즈는 조금 밋밋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프라는 더 나와줬으면...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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