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스타 디스트로이어
출전: 스타워즈 시리즈
스케일: 1/14,500
발매일: 2016년 4월(단품) / 2018년 7월(합본)
가격: 600엔(단품) / 1,512엔(합본)
스타워즈 시리즈를 대표하고 은하제국을 대표하는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입니다.
전장 1.6km의 표면에 빼곡하게 새겨진 세밀한 디테일이 단 10cm급 모형에 살벌할 정도로 응축된 디테일은 가히 압권.
제품 자체는 2년 전 단품으로 발매된 것의 스탠드만 클리어 파츠로 변경된 사양.
실질적으로 데스 스타와 함께 죽음의 전단을 갖추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합본 옵션인 셈입니다.
후미 엔진부.
전신에 빼곡하게 새겨진 디테일은 크기와 스케일을 무색케 할 정도...
특유의 삼각형 함체가 흡사 방패와도 같은 느낌을 줍니다.
함체 밑부분에는 새로운 희망의 오프닝에서 블록케이드 러너 탄티브 IV를 나포하던 격납고도 빠짐없이 재현.
이름: 데스 스타 II
출전: 스타워즈: 에피소드 VI - 제다이의 귀환
스케일: 1/2,700,000
발매일: 2018년 7월
가격: 800엔(단품) / 1,512엔(합본)
이어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에 등장하는 데스 스타의 후속기, 데스 스타 II입니다.
어중간한 스케일로는 미니어처화가 불가능한 초거대 구조물인 만큼 무려 270만분의 1이라는 공전절후의 초거대 스케일로 출전(...).
마찬가지로 이것도 단품으로 발매된 것은 통상의 검은색 스탠드인 반면, 제가 가진 건 합본 사양이라 클리어 스탠드가 제공됩니다.
비클 모델의 크기는 직경 6.1cm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스케일인 270만배를 곱해 역산하면 약 164.7km.
스타워즈 캐넌의 설정이 심심하면 뒤죽박죽으로 변경되는 와중이라 데스 스타의 설정도 수치가 계속 변동되고 있는 탓에 정확한 크기는 불명.
우측 반구.
다른 부분과 달리 비교적 외장 장갑이 씌워져 있습니다만 군데군데 내부 골조를 노출하여 미완성이라는 점을 어필하는 모습이 포인트.
건설 도중인 모습이 상당히 을씨년 스러운 느낌과 불쾌한 공포감을 더해주는 좌측 반구 쪽 모습.
내부 쪽의 일부 디테일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인지 생략되어 있습니다만, 원래부터 건설중인 물건인데다 스케일과 크기를 생각하면 납득이 가능.
겨우 직경 6cm의 크기에 이정도의 디테일을 응축시켜놓은 솜씨는 과연 반다이 답습니다.
좌측 반구의 북반구와 남반구 내부.
구 스타워즈 레전드의 내부 시설 도해 처럼 외형만 구체형일뿐 내부는 일반 건축물처럼 수직 다층 구조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충실하게 묘사.
복잡한 외형에 비하면 의외로 조립은 심플해서 내부 구조물 파츠를 적당히 조립하고 외장 장갑을 씌우는 식으로 간단하게 뚝딱뚝딱 조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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