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작업일 : n + 3일
n일차 : 가조립, 분해 (4년전)
1일차 : 내장 프레임 부품 도색 , 황동선 수정, 내장 마감
2일차 : 외장 부품 도색, 데칼링
3일차 : 마감 및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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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도료
외장1 : SMP 슈퍼 이탈리안 레드 + 군제 슈퍼 이탈리안 레드 + 군제 샤인 레드
외장2 : 군제 화이트 서페이서
외장3 : 군제 뉴트럴 그레이
외장4: IPP 슈퍼 블랙
프레임 : SMP 라이트 건메탈
프레임2 : SMP 티타늄 실버
프레임3 : SMP 스틸
프레임4 : 군제 골드
무장1: SMP 저먼 그레이
무장2: IPP 뉴트럴 그레이
마감 : IPP 유광 마감재 ,IPP 무광 마감재
데칼 : 모델링홀릭 RE 1/100 나이팅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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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샀던 킷입니다..
야반도주한 건담마트였나? 거기서 예약구매해서 14년 9월쯤 받아본 킷이네요..
4년전에 멋지게 도색해야지 했다가 당시 도색 실력 미숙과
너무 큰 부품에 겁을 먹고 봉인해둔 채
프라탑 가장 밑에서 4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하고 방치해두가
3년 숙성된 사자비를 만들면서 자신감이 붙어서 만들었습니다.
휴식기간이 생겨 이 김에 작업했네요
크기에서 오는 위용감은 정말 멋진킷입니다..
대신 부실한 점이 너무 많지만요.
크기에서 오는 위용감, 나이팅게일, 샤아 전용기 라는 장점과 멋짐이 있지만
킷 적으론 너무 부실합니다 -_-..
특히 팔 관절은 고정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팔 관절 - 몸통을 이어주는 핀이 너무 짧고 약해서
툭툭 떨어져요.. 무장 달 생각은 버리는게 좋습니다.
장점은 정말 크기와 멋이 깡패네요.
포스트 작성하면서도 멋있어서 자꾸 눈이 흘끔흘끔 갑니다.
사자비가 초라할 정도에요
전면.
부스에 전부 들어가질 않아서
양 옆을 넓히고 찍었습니다.
상체.
양 팔, 다리의 튜브형 관절은 원래 백색이지만
일부러 메탈릭으로 칠했습니다.
이 편이 더 강해보이고 멋지네요
위에서.
하체..
고간부의 스테빌라이저와 스커트 안쪽은 골드, 겉 덕트는 블랙으로 했습니다.
왜 이색이냐기엔 4년전의 제 취향이 블랙으로 도색해놔서 그걸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옆에서.
많은 분들이 햇갈려하지만 , 나이팅게일의 어깨는 저 부분입니다.
등에 달린 바인더는 어깨가 아니에요.
조금 옆.
샤아 전용 이라는 데칼이 정말 이쁘게 들어갔습니다.
오른쪽 바인더에는 지온 공국을
왼쪽에는 조금 작은 지온 데칼을 넣어주었습니다.
후면.
프로펠런트 탱크 3개와 거대한 사이드 바인더 둘
이쪽 부분에도 버니어가 셋 들어갑니다.
그리고 프로펠런트 탱크.
두개가 파손되었고, 파손되기 쉬운 부위라 황동봉 처리를 했습니다.
아래쪽 프로펠런트 탱크는 일부러 핀을 깎아서 끼고 빼기 쉽게 만들어놨습니다.
어차피 가동이 되는 킷이 아니라서요 이건..
사이드 바인더 안쪽.
여기도 버니어가 많습니다.
사이드 바인더의 판넬 컨테이너.
판넬컨테이너 안쪽 블록은 일부러 메탈릭으로 나누었습니다.
전체가 레드면 너무 포인트가 없을 것 같아서요
황동봉으로 수정한 부분.
가까이서 안보면 잘 안보입니다.
등짝의 붉은혜성 데칼
멋집니다.
거대한 리어 스커트.
이쪽도 원래 버니어가 들어간 부분이 레드인데
메탈릭으로 따로 분할도색 해주었습니다.
이 안쪽 프로펠런트 탱크는 뉴트럴 그레이로 도색.. 했으나
잘 보이지 않는 부위네요 여긴.
옆에서.
등짝 몸체 자체가 넓네요
다리 안쪽 관절커버도 메탈릭으로 칠했습니다.
반대쪽 각도에서.
버니어가 한껏 보입니다.
옆.
무장 2종.
거대한 라이플과 실드
실드는 표면이 좀 -_-..
예전에 만들어 두다보니 좀 자잘한 실수가 많네요
실드 안쪽은 빔 토마호크가 1정 들어갑니다.
라이플은 펼칠 수 있구요.
무장은 쥐어줄 생각을 버리는게 좋습니다..
팔 관절이 너무 약해서 무장 드는 순간 팔이 툭툭 빠져요.
몸체 구조가 나빠서 파지도 힘들구요.
다시 옆에서.
언제봐도 거체에서 오는 위용은 멋지네요
동 스케일 사자비 ver.ka와 비교
사자비도 제가 만든 킷 중 가장 큰 킷이었는데
나이팅 게일 앞에선 작아보이네요;
무장을 끼워주진 못하고 옆에 세운 채 찍었습니다.
이 자세가 더 멋지네요.
드디어 묵혀둔 킷들을 어느정도 해소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ex-s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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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에 넣을 엄두도 안납니다 | 18.07.10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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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 식자
데칼은 별도 업체에서 습식데칼 구매하여 붙였습니다. 바인더 꺾은것도 이쁘긴한데 오랜만에 보니깐 순정 바인더도 이쁘더라구요. | 18.07.10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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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사출색도 묘하게 다라이 같은 느낌이 났었죠.. 도색하고 마감 쳐주니깐 저렴한 느낌이 많이 가시더라구요 | 18.07.12 22: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