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모래폭풍속으로 / 병사 추가 및 완성

[대리석고양이]

어제 독일전 보면서 실수로 글을 삭제해 버렸네요. 

다시 작성할까 하다가 마지막에 골이 터지면서 집중해서 축구 보느라 

추가골까지 보고 다시 작성하는걸 잊어 버리고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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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디오라마까지 만들어 두고 볼때마다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킷들 사이사이 비어있는 곳을 채워주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1/35 밀리터리 피규어가 있어서 개수해 주기로 하고 작업 시작 했습니다. 

몸은 기존 피규어를 그대로 사용했고 머리 부분은 가사라키에 동봉 되어있는 피규어 머리를 가져다 개수해서 사용 했습니다.

모래 폭풍이 불어 오는 설정이다 보니 머리부분에 방독면(?) 같은 이미지로 개수 했습니다. 

무기 부분은 근미래라는 설정으로 조금의 디테일만 추가했습니다.

도색 후다닥 끝내고 위치를 잡아 줍니다.

우연히도 추가한 병사들 모션이 각 킷들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비슷한 애들끼리 짝지어 주었습니다.

배치도 다 끝내고 날리는 모래도 조금더 풍성하게 추가해 주니 이제야 완성한 기분이 드네요.

다들 그럼 장마때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취미생활 되세요. 

[프레이야 비온]

와우

[대리석고양이]

우와 감사합니다 ^^

[뼈]

우와아아......

[대리석고양이]

감사합니다 ^^

[꼬마쥐방울]

아주 대단하군요. 특히나 모래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대리석고양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카루스]

가사라키는 역시 저렇게 만들어야 제맛이죠. 멋진 작품 잘 봤습니다.

[대리석고양이]

네 가사라키는 밀리터리 느낌이 잘 어울리는 듯 해요,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전색빛나리]

폭풍속에서 빛나줘요

[대리석고양이]

건담 오프닝 곡중에 제일 좋아한는 곡이네요

[데스사이즈헤]

오프닝은 밀리터리 분위기 쩔었는데 본편은 로미오와 줄리엣이었죠.

[근데 말입니다]

한 5화까지는 밀리터리물 성향이 엄청 강했는데 감독이 바뀌면서부터...급 로맨스물로..

[키로줄]

시공의 폭풍속으로!

[대리석고양이]

왠지 하나쯤 달리지 않을까 예상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