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칼은 몇개 붙이다가 아이언맨 관련 사진, 영상을 찾아봐도 그런거 없이도 멋있길래 그냥 후다닥 마무리 했습니다.
절대로 데칼이 귀찮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조명을 가깝게 두니까 맨들맨들한 머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거울을 보니 그 안에 있는 사람도 반들반들해지려고 하니 더 친근감이 드네요.
사실 티는 잘 안나지만 빨간색도 나름 투톤으로 하려고 했는데 정말 애매하네요. 그나저나 rg 자쿠는 처음인데 접지력이 별로라고 해야하나 제대로 서있기도 힘드네요.
그동안 만든 rg는 제피랜더스, 마크2, 윙건담 이정도인데 다 잘서있던데 유독 너무 비틀거리네요.
조명은 너무 과하지 않게 해야 못난게 덜 티나네요.
아이언맨버전은 만들었고 그 다음에 만들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문은 했는데 워머신과 캡아+윈솔 이것중에 뭘 먼저 만들지는 아마 모르겠네요.
워머신은 자쿠 하프캐논, 캡아와 윈솔은 리오를 베이스로 도색을 할 예정입니다. 스파이더맨도 사실 머리속으로는 있는데 마스킹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가 문제네요.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걸 생각해야겠어요. 그래야 빨리 완성하고 다음거 준비하니까요.
카메라 들고가기 귀찮아서 그냥 폰카로 찍었고 나중에 어느정도 완성하면 카메라들고 다시 찍어보려고 합니다. 못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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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06.11 21: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