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갑자기 이사하게 되어서 만든 프라들을 에어캡으로 싸면서 풀도색했던 작품을 찍어서 올려봅니다 ㅋ
실력 많이 부족하지만 매번 프레임도색과 무광마감만 하는것에서 벗어나보고자 도전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도 원채 안찍고 졸린눈으로 핸드폰으로 새벽에 찍어서 많이 부족한 사진입니다.
다들 제 도색작을 보시고 내가 해도 저거보다 잘 하겠다! 하는 용기(?)를 얻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일 처음 했던 놈이네요 랜드맨로디 입니다.
패널라인도 깊게 파주고, 비슷한 색 만들어본다고 시간도 많이 썻는데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네요.
근데 어지간히 스킬이 없는지 발부품같은건 도색 없이 마감제만 올렸는데 도색면 밑으로 얼룩이 져있네요;
두번째는 게이레일 샤르프리히터 입니다.
조색은 정말 어렵습니다; 설정화를 보면서 나름 맞추어 봤는데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어두운 외장부품이 좀 더 밝았으면 좋았겠네요
세번째는 부알입니다.
풀도색은 고작 두번밖에 안해봤으면서 이제 왠만한 킷들은 풀도색을 할거야! 라는 객기와 함께 희생된 첫 작품입니다.
검은색 외장은 열심히 조색했지만 본래 도색하지 않은 검은색이 좀 더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드네요; 자기작품은 언제나 부족해 보이는 걸까요?
보라색부품은 아무리 조색을 해봐도 제가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아서 이것저것 섞다보니 푸른빛이 나는 보라색이 되어버렸네요;
더이상 조색을 해낼 기력이 남아있지 않아서 레드썬을 걸고 열심히 뿌렸던 기억이 납니다.
요놈을 만들자마자 이사가 결졍되어서 포즈는 딱히 취해주지 않았습니다; 참 아쉽네요
모든 킷들은 눈과 센서같이 스티커를 쓰는게 나은부품 말고는 전부 도색및 부분도색입니다.
이렇게 보니 사진 정-말 못 찍었네요; 눈갱 이라고 적었지만 이런 도색작 사진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실력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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