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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MG] 짐 스나이퍼 커스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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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빈입니다

성균관대 합격하고 나니 이제 완전히 백수가 됐네요

아침 9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새벽1시에 자는 완전 백수 라이프

대학 합격하면 하고 싶었던 거 다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왠진 몰라도 다 귀찮고 의욕이 안나네요

이제 대학 들어가기 전에 C언어나 파이썬 뭔지도 모르겠지만 예습해야겠구요

하여튼 이번엔 좀 더 가격 있는 걸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MG를 사봤습니다

MG 건담 2.0 바리에이션이 명품이란 말을 들었는데 진짜로 명품은 명품인가 봅니다

꽉찬 프레임, HG보다 뛰어난 디테일, 이게 다들 MG뽕에 빠지는 이유인가 봐요

물론 제품마다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요

 

제가 알기론 퍼건 시절부터 MSV로 있었던 꽤 오래된 디자인인데

옛날스러우면서도 요즘 스타일로 조금 다듬어지니 멋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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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만들었던 HGUC ZII랑 박스 높이부터가 엄청 차이나네요

다른 MG들은 박스 높이는 낮추고 넓은 박스로 나오기도 한다던데 얘는 이렇게 높은 박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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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았던 런너

근데 바리에이션이다보니 런너 3장 정도는 안쓰고 남는 파츠가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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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곡한 패널라인

몇몇 부분은 외장 씌우면 다 가려질 부분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먹선 포인트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몇몇 파츠는 안에도 먹선 포인트가 있었는데 어차피 안보일테니 그런 부분 먹선은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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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내용이 많은 설정 부분들

귀찮아서 다 읽진 않았지만 읽어보면 뭐 스나이퍼 커스텀이라지만 베테랑 파일럿을 위해 양산된 짐이라던지

다른 짐들을 유용해서 만들어졌다던지 하는 내용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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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MG 매뉴얼은 이런식으로 조립하는 부분에 쓰이는 런너들을 이런 식으로 알려주더라구요

RG에서도 이렇게 하진 않았었는데 신기하네요

 

그럼 여기서부터는 조립하면서 맘에 들었던 부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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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감탄했던 어깨 기믹 부분

저렇게 실린더로 연결되는 모습이 아 이게 MG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저런 기믹 덕분에 어깨 가동이 엄청 좋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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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핏 부분

파일럿 피규어도 들어있는데 도색은 하기 귀찮아서 먹선만 좀 넣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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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내부 프레임인데요

어차피 외장 씌우면 가려지는데도 디테일이 굉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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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까지 씌운 몸통 파츠

이건 짐이랑 다르게 코어블록을 안쓰는 설정인건지

아니면 그냥 가동을 위해서 생략한건진 모르겠지만 코어블록을 안쓰고 가동기믹을 위한 프레임 구조더라구요

그래서 코어블록 부분은 정크로 남습니다

 

외장을 씌우니 저 강화파츠? 같은 부분이 맘에 들더라구요

안쪽 디테일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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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도 색분할이 엄청납니다

물론 버니어 안쪽 빨간색은 마커로 도색했지만요

요즘 MG는 버니어도 색분할해주는 것 같던데 역시 제품마다 다른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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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프레임 파츠

런너를 보니 얼굴 쪽은 일반 짐 쪽이 쓰던거 대신에 새로 만든 걸 쓰더라구요

근데 정말 MG는 이런 머리 안쪽까지도 디테일이 엄청나네요

저 바이저? 부분은 실버 마커로 도색하고 그 위에 먹선칠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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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칸

센서 부분은 저렇게 클리어파츠로 따로 분할을 해줬는데요

이상하게 저 위에 스티커를 붙이라 하더라구요

괜히 붙여봤자 광이 안 살거같아서 그냥 안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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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을 조립하고 난 모습입니다

머리 자체는 일반 짐하고 똑같이 생겼는데 거기에 헤드기어같은 걸 쓰니 더 멋있어진 느낌이에요

뒤에 안테나도 있구요

다른 분들이 저 헤드기어 네모난 부분이 부러지기 쉽다고 하던데 저같은 경우엔 안부러져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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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팔 프레임

저렇게 레일에 실린더를 끼워서 움직이는게 정말 자연스럽더라구요

RG처럼 통짜로 다 찍어내는건 아니어도 역시 굉장한 프레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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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가동식 손 하나만 들어있더라구요

MG 짐 2.0때도 그랬던 거려나요

근데 정말 디테일 굉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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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도 쥐어줄 수 있는데 조금 애매하게 쥐어지네요

역시 이럴땐 고정손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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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조립중에 찍은 프레임 부분인데 이렇게 꽉찬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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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 앞뒤에 달린 실린더 기믹

고정된게 아니고 실제로 움직이는 거라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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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프레임 디테일도 엄청납니다

몇몇 부분은 신금형 파츠를 쓰고 있더라구요

허벅지 쪽 실린더는 고정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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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접히는 거 보고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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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하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이게 정말 제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에 나온 디자인이란게 안믿기네요

물론 현대적 리파인도 들어갔겠지만요

짐 스나이퍼 II같은 파랑색도 괜찮지만 이런 카키색도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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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씰을 붙이고 보니 옛날 디자인이라서 그런지 마킹씰도 살짝 옛날스러운 느낌이더라구요

특히 저 숫자 부분이라던지

마킹씰이 테트론 씰이고 숫자부분은 건식 데칼로도 붙일 수 있게 해줬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테트론씰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붙이기 쉬우니까요

물론 나중에 먼지생기면 잘 떼어지겠지만 건식데칼보단 덜 번거로울것 같아서 다 테트론씰로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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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쪽 버니어도 마커로 도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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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에서 보여주는 프레임 모습

마킹씰 붙이기 전에 찍었습니다

역시 MG의 디테일은 엄청납니다

아 그리고 저 어깨 프레임 부분이 외장 씌우면 외장이 엄청 잘 빠지더라구요

정크 파츠로 남는 일반 짐 어깨는 안그러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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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저를 이렇게 내려줄 수가 있는데

매뉴얼에서는 그냥 바이저를 개폐할 수 있다 이정도로 나오더라구요

정밀 사격모드같은 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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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한대로 손이 가동손 하나뿐인데

무기를 쥘 수 있게 손에 돌기가 나있긴 해요

근데 돌기가 그렇게 깊숙하게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고정성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더라구요

살짝 건드리면 빠질거 같은 느낌?

이건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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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오른팔에 저렇게 핸드건을 수납하더라구요

대부분은 스커트에 수납할텐데 참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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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핸드건이라서 이런식으로 펴서 손에 쥐어줄 수 있습니다

디테일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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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빔 스프레이 건이랑 새로 생긴 2연장 빔건

솔직히 전 빔 스프레이 건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짐도 빔라이플 쓰게 하면 뭐 어때서!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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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스프레이 건은 안에 이런 식으로 프레임까지 있어서 놀랐습니다

근데 2연장 빔건은 프레임도 없고 디테일도 스프레이건보다 살짝 부족한 느낌이더라구요

역시 2008년의 반다이는 지금보다 훨씬 많이 노력했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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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장 빔건이랑 빔스프레이건은 저렇게 작은 추가파츠를 끼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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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뚜껑을 열고 수납할 수가 있더라구요

아니면 사이드 스커트에도 수납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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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무장인 R4형 빔 라이플

스나이퍼 라이플같이 생기긴 했는데 정식 명칭은 그냥 빔 라이플이네요

어쩌면 이런게 라이플이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디자인적으로는 짐 스나이퍼 II같은 저격총이 더 좋긴 한데 이런 디자인도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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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서가 색분할도 안돼있고 스티커도 없어서 도색해줬습니다

왜 이런 부분에서 다른 MG만큼의 노력을 하지 않는거냐 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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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무기는 이런 식으로 총신을 아래에 수납하고 견착대를 접어서 수납 상태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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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2.0에도 들어있다는 하이퍼 바주카

짐이 바주카를 쓰던가요? 잘 모르긴 하지만 뭐 그려러니 해야겠죠

그나저나 HG에 비하면 정말 색분할 뛰어나네요

포신 하얀색 파츠를 아예 통짜로 찍어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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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창이랑 배기구 부분 디테일도 굉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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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형 빔라이플이랑 하이퍼 바주카를 수납할 수 있는 후크 부분인데요

마킹씰로 화살표 표시를 해놓은게 역시 옛날스러운 느낌이네요

근데 저 수납 부분이 프레임에서 너무 쉽게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접착제로 그냥 붙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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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을 하면 이런 느낌인데요

개인적으로 바주카는 저렇게 길면 어떻게 빼서 손에 쥐는 건지 의문스럽네요

뭐 그러려니 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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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엄청나게 밋밋한 실드인데요

뒷부분 디테일이 살벌합니다

역시 MG의 디테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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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분할로 저런 레버같은게 있어서 실드 눈구멍을 닫아줄 수가 있더라구요

근데 먹선을 넣으니 어째 오른쪽 사진이 저렇게 얼굴표정같아서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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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앉아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된다니 감탄스럽네요

요즘 HG도 저렇게 자연스럽게 되는게 많지 않은데 말이죠

아 그리고 오른팔에 달린 저 부분은 팔에 고정된 빔사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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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 파츠가 따로 분할되어 있어서 저렇게 목을 앞으로 쭉 빼줄 수가 있더라구요

짐 스나이퍼 II에도 있던 기믹인 걸로 아는데 저거 덕분에 저격 포즈가 자연스럽게 잡히네요

 

그럼 이제부터는 액션샷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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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액션베이스 4가 참 좋긴 좋네요

볼트 너트 안쓰는 구조라던지

특히 저런식으로 액션 베이스 2를 떼어서 같이 전시할 수 있다는 점이라던지 말이죠

근데 이 키트 자체에 들어있는 스탠드 파츠가 이 액션베이스4에 꽉 고정되는 느낌은 아니라서 좀 아쉽네요

 

평가를 내려보자면

명품 MG를 베이스로 해서 첫 MG로서는 정말 만족스러웠던 녀석입니다

무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액션포즈도 많이 찍어줄 수 있었구요(덕분에 귀찮아지긴 했지만요)

하지만 만들다보니 옛날 파츠들에 비해 신금형 파츠들이 디테일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2연장 빔건이라던지 센서 색분할이라던지요

달X넷같은 곳 리뷰를 보니 역시 2008,2009년 이럴때의 반다이는 지금보다도 괴물이었군요

 

다음달엔 뭘 만들지 고민되네요

이번달 말에는 베트남 여행을 가게 될것 같네요

원래는 일본 가려 했었는데 물가 때문에 계획이 바뀌어서 아쉽긴 하지만 베트남 음식은 좋아하니까 괜찮겠죠

그럼 2월달에 만나요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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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9518)

210.206.***.***

저도 만들고 좋은 킷인데 뭐가 아쉬운 킷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었던것은 스나이퍼 라이플의 디테일...
18.01.13 02:27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박스의 넓이의 경우는 기체 특성이나 일러스트에 따라 결정 되는것 같습니다. 주로 좁고 두꺼운 박스의 경우는 기체 자체나 자세가 심플한 경우에 자주 사용되고, 넓고 얇은 박스는 기체의 전체적인 부피나 자세가 좀더 화려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18.01.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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