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새해에도 모두들 복 많이 받으세요~
3년 일하면서 사기만 해서 프라탑이 60개가 넘어가서 요즘 회사 관두고 집에서 만들다보니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부분부분 흰색은 안칠하구요.
나머지 도색한 부분들은 모두 락카 붓도색입니다.
데칼은 90% 사제데칼이구요.
쉴때 제일 먼저 만들었던 철혈시리즈들 인데요.
얘네들은 최신킷들이라 그런지 디테일들이 너무 맘에 들어서 도색만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레이즈 아인이 제일 맘에 드네요.
가격 대비 떡대 및 포스!!
이 칸에는 몇개 못 만들었는데...
예전부터 좋아하던 마라사이가 정말 명품이더라구요.
시난주는 옛날에 hg만들었을때도 감탄했는데 rg는 진짜 신세계더라구요.
광빨 죽여줘서 도색따로 안하고 가조립 후 사제 홀로그램 데칼 붙였습니다.(티는 별루 안나용)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 칸에 있는 녀석들은 1/72 단바인기체들 입니다.
즈와스를 구할라고 하는데 웹상을 다뒤져도 없고 심지어 후쿠오카 여행갔을때도 봐봤는데 못봐서 포기상태입니다.
머리속으로는 단바인을 서바인으로 개조계획만 짜놓고 실행은 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짐들입니다.
제간은 옛날에 아이파크 기지에 출품했던 물품이라 애정킷이구요.
짐스나이퍼는 건프라 본격적으로 했을때 화딩 한정판 못사서 짐스나2 패널라인파서 풀도색한건데...
이때는 정말 열정도 대단했구나 생각이 드네요...지금 저렇게 패널라인 파라면 못팔듯....
얼마전에 게시판에 올린 EW시리즈들이구요.
이번에 신상품중에 톨기스랑 리오떠서 완전 기대중입니다.
여기는 건담류들 모을라는 칸인데...
일단 리가지랑 Ex-s만 있습니다.
퍼건은 라이트풀아머 개조 구상중만 있고 이것도 실행에 안 옮기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시드칸입니다.
처음으로 데칼도 주문제작 해보구 해서 나름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