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트레이너와 동시에 진행중이던 라이트 아머.
얘는 제법 손댄 대가 많다 보니 접합선이 고쳐도 고쳐도 계속 나오는 데다가, 지난 번에 올린 라이트 아머 같은 경우는 밑색이 너무 잘 비친다는 걸 생각을 안 하고 있었던지라 색이 얼룩덜룩해지는 비극을 맞이하여...
싹 밀어내고 흰색 다시 올리고 뭐하고 하느라고 한참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OTL
이 녀석 같은 경우에는 그냥 오렌지가 아니라 붉은기가 더 돌아야 해서 레드를 약간 섞었는데... 조색을 한꺼번에 하지 못하고 몇 번 추가하다 보니 톤이 다른 파츠가 좀 생겼네요.
마스킹 실수로 삐져나온 곳이나 옅게 뿌려서 밑색이 다 가려지지 못한 부분 등을 추가로 뿌릴 예정입니다.
그냥 씹고 넘어갈까 하다가 결국 파 준 사벨 자루의 미끄럼 방지 그립 부분. 좀 대충 팠는데... 설정화도 대충 그려져 있으니 그냥 괜찮은 걸로 레드썬!
(사벨 자루를 길게 늘려 준 작례가 보여서 그것도 할까 했는데, 설정화를 확인해 본 결과 노말 GM과같은 자루여서 그냥 홈만 새로 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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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이 3배약합니다 ㅋㅋㅋ | 17.11.20 0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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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기 대비 100%입니다. (저렇게 생겨도 제대로 움직이게 만들어 놔서 ㅋㅋㅋ) | 17.11.23 0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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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 17.11.23 11: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