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에서 조립했던 녀석들입니다.
아스트레이는 우선순위가 자꾸 쌓이다보니 구입한지 2년이 지난 지금에야 조립해 주었네요.
MG 아스트레이부터 차렷자세로 시작!
박스아트 따라하기
하지만 역시 최고는 박력의 소드폼!
자기 힘으로 못들어서 낑낑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젠 슬슬 오래된 키트쪽으로 속해가고 있지만 그래도 수작은 수작입니다.
지크프리드의 차례. 델타익 형상으로 떨어지는듯 싶더니 확 하고 전진익으로 바뀌는 매력적인 디자인이지요.
이륙! VF-25에 비하면 그 고정성이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급브레이크!
하는듯 싶더니 거워크로 변형!
어썰트 나이프 발도
배트로이드로 변형
우연히 알게 됐는데, 파이터/거워크 시에 스탠드가 접속되는 추가부품은 그냥 끼운채로도 변형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네요.
사실 빼는거 까먹고 변형시키다 한참뒤에야 안 뺀걸 깨달았다는 후일담이...
변형 완료!
솔직히 얼굴이 잘생긴 편이라곤 못하죠.
초합금인 척.
변형용 손을 이용한 경례.
지크프리드가 군용기라면 경례 모션이 입력되어 있겠죠?
둘 다 정말 좋은 키트네요. 오랜만에 즐겁게 조립했던 녀석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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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사진을 못보여드려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흑흑 | 17.11.16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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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크프리드도 이미 접착제로 연명하고있는 신세네요. 힘준것도 이니고 그냥 툭 건드렸던건뎅..... | 17.11.16 16: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