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추석연휴때 만들었던 PG 유니콘 건담입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PG라 더 신경써서 만든다고 LED유닛도 큰맘먹고 구매하고
이거저거 덧붙히다보니 이녀석으로 길던 황금연휴가 뚝딱 가버렸습니다.
두번 다시는 볼 일이 없는 우리 버나지군도 네임펜과 먹선펜으로 슥슥 느낌을 내주었습니다.
(후우 똥손이지만 최선을 다햇어!)
프레임에도 하나하나 데칼도 붙혀주고...
반쯤 붙히다가 생각해보니 애초에 유니콘 모드로 전시할 생각이었는데 이게 뭔고생이냐고 깨달았지만...
붙힌게 아까워서 나머지 부분도 다 붙혀주었습니다... 크흑
그리고 데칼은 좀더 스케일이 커보이도록 1/100사이즈의 것을 사용했습니다.
이쯤 만들고 나니 너무나 목이 마른것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메론을 쉐킷쉐킷
순백의 유니콘에게 회색 베이스는 너무나도 안어울리는거 같아 흰색으로 도색해주었습니다.
데칼은 유니콘전용 액션베이스에서 갈취
언체인드 모드 (마감제 모드)
PG지만 오픈해치기믹이 없는 유니콘에게 주는 대안인것 같지만
그닥 멋있지도 않고.. 잘 안 와닿네요
여차저차해서 유니콘이 대지에 섰습니다.
무기에는 순정데칼을 사용하였고
유니콘 본체에는 모델링 홀릭제 홀로그램 데칼을 MG유니콘용을 사용하였습니다.
유니콘모드일때 붉은색 데칼은 원가 지저분해보여서 홀로그램데칼을 사용하였는데
디스트로이모드일때 홀로그램데칼이 은은히 LED색으로 변하는게 만족스럽습니다.
해가 저물어갈때쯤 이제 디스트로이모드로 한번 변신을 시켜보아야 겠습니다
두둥!
프레임 데칼을 오랜지로 했더니..
LED를 켜면 하나도 안보여요.... 젠장!
오다이바 스타일 스탠딩!
하악하악.... 소프트터치!!
해가지니 디스트로이모드가 한층 더 멋져보이네요
처음 만들었던 PG여서 기대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부품수가 장난이 아니네요
많드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다음번 PG를 만들어보게 된다면 내부 해치기믹이나 프레임의 퀄리티가 뛰어나다는
스트라이크 같은걸 만들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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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홀로그램데칼과 메탈포인트가 생각만큼 잘 어우러져서 저도 만족스럽습니다 | 17.11.06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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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는 저녁노을에 진가를 발휘하는것 같아요! | 17.11.06 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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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17.11.06 1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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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락이 정말 명품이라하더라구요 | 17.11.06 1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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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전용 액션베이스에있는 데칼중 스펙항목이 피지유니콘하고도 맞아들어서 써먹기 딱입니다 :) | 17.11.06 1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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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17.11.08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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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습니다.. | 17.11.08 20: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