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시저 보다는 드래곤 조드가 익숙한 메카입니다.
메가조드와 마찬가지로 가조립과 스티커만으로도 충분히 원작 재현을 할 수 있습니다.
도색파들을 위해 양각으로 몰드도 파져있구요.
의외로 세심하게 색분할 해서 놀랐어요.
특히 저 무릎과 꼬리에 녹색부분은 스티커로 떼울줄 알았는데
양심적으로 해주었네요.
가격 그만큼 받아먹었으면 해줘야지.
작중이나 레거시나 드래곤 조드 하나만으로도 메가조드와 크기 비슷하던데
슈퍼미니프라는 살짝 너프된 느낌
얼굴은 도색되어 있으며
가슴의 금색은 따로 포장되어 있는데
상당히 이뻐요.
무기도 설명서에는 3개만 결합해라고 되어있는데
큰게 좋은거라고 5개 끼워봤습니다.
메가조드와 합체한 모습
합체가 상당히 쉽고 가벼워서 별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모든 무기를 쥐어준 모습
이대로도 상당히 멋있네요.
공방 주인분이 무광 마감제를 뿌려주셨습니다.
마감제만으로도 상당히 이뻐졌어요.
특히 검은색 부분이 마감제 잘 받네요.
메가조드와 마찬가지로 프라 품질이 안좋아서
조립하는데 손이 많이 아팠어요.
조립후엔 폼이 괜찮게 나와서 만족스러운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