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하세가와 1/4000 마크로스 SDF 강공형,전함형

[전차소년㈜]

우선 키트가 키트인만큼 노래 한곡 듣고 가실게요~

언젠가 해야지라고 생각하다가 우연하게 기회가 생겨서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만들게 됐네요.

탱크만 열몇대 만들다가 메카는 처음인데 밀리터리에 익숙하다보니 하세가와키트도 의외로 적응은 쉽더군요.

그래도 미스는 났지만 ㅋㅋㅋㅋ

디테일적인 도색이나 데칼이 빠졌더니 조금 허전하기도 합니다만

혼자 놔두고 보면 의외로 나빠보이진 않습니다.(레드썬이 완료된 제작자)

다리 뒷쪽에 파츠를 거꾸로 달아 붙였더군요 ㅋㅋㅋ

원래는 아래로 향하도록 해야하는데 왜 반대로 달았는지 저도 의문이네요.

사실상 가장 많이 보는 포즈

머리크기는 솔직히 좀 키워줄순 없었나 생각해보는 비율입니다.

도대체 몇등신이야...

넘사벽이 아니라 비교 자체를 거부하는 1/3000 키트 가격을 고려해봤을 때

그냥 버젼별로 1/4000사이즈로 두개를 만드는게 더 득이지 않을까 싶어서 강공형을 만들던 도중에 전함형을 주문했습니다.

원래라면 전함형이 더 쉬웠어야하는데

미스는 여기서 더 많이 나왔습니다;

 베이스는 스탠드가 투명 아크릴로 와서 바닥색이랑 맞추고 무광올렸습니다.

여기저기 보이는 날림과 미스의 흔적들...

이 구도를 노리고 두개를 만든건데 둘이 색이 다릅니다 ㅋㅋㅋ

도료 계산을 잘못해서 중간에 조색을 해서 어떻게 맞춰보려했는데 결국 실패

그래도 탱크 이후 처음으로 만드는 키트치고는 나름대로 잘나온것 같다며 스스로 만족중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outbreaker]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건, 변형이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고정킷으로 나왔다는거죠

[프리저]

하세가와가 원래 변형 킷을 안만드는 곳이라 기대를 말아야죠. 그리고 생각보다 변형이 어렵습니다. 발키리 만큼 복잡한 정도는 아니지만 가변 킷에 대한 노하우가 없으면 만들기 쉽진 않을 겁니다.

[10.26 ☠]

얼핏보면 엎드려 있다가 일어서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완전변신 가능한 완제품 리뷰를 보면 가변과정이 생각보다는 복잡하더군요.

[홈런명가]

볼때마다 만들어보고 싶은 킷인데, 도색을 못해서 늘 구경만 하는 킷이네요

[기가렌샤]

저는 하세가와 킷을 접해본적이 없어서 반다이랑 또 어떻게 다를지 궁금합니다.

[기가렌샤]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바람의 방랑자]

역시 괴수분들이 만드시면 뭔가 다르군요;;;

[텅빈지갑]

역시 하세가와는 도색이 필수라는 걸 느끼고 갑니다.

[HJ-8]

크으... 좋네요. 전 전함형은 TV판 강공형은 극장판이 인상에 남아서 따로따로 구입했죠. (그런데 언제 만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