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40대 직장인 아저씨 입니다. 루리웹에는 2번째 글쓰네요.
월급쟁이라... 평일에 퇴근하고 나서는 콤프 돌리는건 꿈도 못꿔서... 주말에만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진도가 안나갑니다.
조색을 열심히 했는데.... 결국 사출색과 비슷해졌습니다.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할지. 난감합니다.
도색한것과 런너에서 분리한 부품의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조색을 매우 잘한거겠지요?
기본 프레임들은 IPP 알루미늄실버로 도색했습니다.
그리고 얼굴인데....정말 작습니다. 조립하고 나면 마스크 때문에 거의 보이지 않을거 같아서... 자기 만족을 위해 사진찍었습니다.
뒤통수에 있는 다른 눈도 에나멜로 포인트 도색 해줬습니다.
조립하고 나서 눈을 좀 보려고 사진찍었는데... 역시 보이지 않습니다.
뒤통수 쪽의 눈은 잘보이네요...
마스킹 하기 에매한 위치들이라 그냥 에나멜 붓도색(타미야 플랫알루미늄 XF-16)해줬습니다.
외부 장갑이 올라오면 안보일 부분인데... 그냥 실버 단색이 단조로워 보여서 포인트 도색 진행했습니다.
작은 부분 마스킹 하기 귀찮아서.... 역시 타미야 골드리프(X-12) 붓도색 했습니다. 도색 미스가 보이지만 어차피 외부 장갑에 덮일 부분이니까 하고... 무시합니다.
사실 지우기 귀찮아서가 더 큽니다. 알루미늄 컬러 피막도 약하구요.
프레임 포인트 도색 IPP 골드 특색 으로 부분 도색
아. 고양이 털이 붙은게 사진으로 보이지만... 난중에 떼어줍니다.
마스킹 미스 없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미리 도색해둔 흰색부품( IPP 유광실버 + IPP화이트펄 )과 외부장갑(IPP유광화이트70% + IPPMS블루10% + IPP화이트펄10%) 조색이었던거 같습니다.
종아리 부분 입니다.
외부장갑이 덮이면 안보일거라 미리 사진 찍어둡니다.
외부 장갑들 안쪽에 메탈리 실버 도색위해 마스킹 작업...
정말 마스킹작업이 귀찮고 싫습니다. 시간 많이 잡아 먹고. 진도는 안나갑니다.
등뼈?? 척추 포인트 도색
IPP 메탈릭실버 마스킹 삐져나온곳 없네요. 다행입니다.
진도 빨리 나가서 일단 하체 조립후 세워봅니다.
상반신 만들어둔 부분까지 다시 조립 조립
여기 까지 조립했는데... 해가 졌습니다.
배도 고프고 ...
나머지는 다음주말에 작업해야 할거 같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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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조색한건 너무 밝아서.. 조금 어둡게 해준게...... 결국 런너색이 나와버렸습니다... | 17.09.18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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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주말에 나머지 작업해서 완성 사진 올리겠습니다. | 17.09.18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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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짓을 했는가 싶네요..... 와이프가 뭐가 달라진건데?? 라고 물어보는데... 할말이..... | 17.09.18 20: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