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가 빌드 버닝을 만들다 만 형태라는 설정이라 그런지 라이플과 방패는 진짜 만들다 만 것 같습니다. (....)
단점 1. 방패
- 사이코 건담 비슷하게 2개로 분리 가능한데, 합체 상태에서는 튼튼하지만 분리해서 손에 들려줄 때
HGUC 자쿠1처럼 팔뚝 고정기믹이 없어 흔들거립니다.
분리 상태용 손잡이는 안쪽 구멍에 꽂을 때 너무 뻑뻑하고, 고정형이라서 합체 상태에서는
어깨쪽에서 걸리적거려 분리해놓아야 되네요.
단점 2. 라이플
- 트리스탄 라이플처럼 충격과 공포의 통짜는 아니지만 박스아트처럼 라이플 중간에 있는
사각형 몰드 4칸에 붙이게 스티커를 제공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장점 1. 관절강도
- 발목 구조가 익스트림 건담과 거의 동일해 잠깐 짜증나긴 했지만 다행히 적당히 뻑뻑하고
커버의 볼관절 축이 양쪽으로 뻗어있어서 익스트림 건담마냥 따로 노는 느낌은 아닙니다.
장점 2. 빌드 가능성
- 종아리 양쪽의 클리어 블루 부품과 팔뚝의 가동형 너클 부품을 제거하면 연결구가 보이는데
짐짐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한 빌드가 가능해 보이네요.
장점 3. 편손 부품
- 손가락을 모은 형태와 벌린 형태도 있고 손목 부분도 가동되서 기존의 버닝 건담 시리즈처럼
격투 자세 연출하기가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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