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발바토스를 가지고 빌드랍시고 올려본 weoirgo입니다
벌써 올린지 3개월이나 되었네요... 오메...
직장인이라 보니 빌드를 할 시간이 없었어요 하하...
잡설이 길었네요 이번에 제가 손댄 것은 세이버입니다
작례도 적은데 풀스크레치가 아닌 다른 기반이라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세이버를 니퍼로 자르고 본드로 붙이고 연성하고......(응...?)
더 길어지기 전에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화질이 좀 거시기하군요 제가 발바토스랑 달리 이 녀석을 이번에 나온 리바이브보단 못하지만 꿀리지 않는 가동능력 위주로 개조하게 되었습니다
얼굴은 손대지 않았습니다만...
손댈 필요가 없어보이더라구요
또 초점이 흐려졌네요
(여기선부터 등뒤의 장비랑 무장을 탈거하고 찍었습니다)
가동률을 리바이브 부럽지 않게 끌어올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리가 사이드 스커트에 막혀서 많이 찢어지지 않아요
팔다리 가동률이야...
자연스런 무릅앉기
옆으로는 기울어졌구나 정도네요
앞뒤도 의외로 깊숙이 들어가구요
어깨도 앞뒤로 상당히 재껴집니다 원래 몸통쪽의 어깨 폴리캡...
가동이 되었어요... 그런데 시험가동해보니까 노답이더라 그래서 본드칠했습니다
자 다시 등뒤의 장비랑 무장을 쥐어주고 변형 들어갑니다
지못미 방패...
어떻게 해서 변형은 했습니다
크으- 막상 귀찮지만 변형하니까... 은근히 멋있네요
뜬끔없이 무장탈거해서 포즈도 취해보고...
그대로 옆차기를 걷어차고... 근데 외발로 잘 버팁니다
라이플로 긁어보고
라이플 갖다 집어던지고 샤벨도 뽑아봅니다
세이버 고유의 빔샤벨이 짜리몽탕해서 SB-13 계열의 빔 샤벨로 교체
기럭지가 길어진만큼 잘 어울립니다
다행히 방패는 잘 붙어있네요
칼이 두 손으로 안 집어진다면 한 손으로 들고 돌격하지 뭐!
마지막으로 예전에 만든 도창...
한 7월 중순쯤에 거의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그렇지만 비록 부족한 실력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 출근이니 그만하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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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맛만 좋으면...(응...?!) | 17.08.21 2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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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의 X400으로 찍었는데 제가 똥손이라... | 17.08.23 20: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