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포징부터입니다!
모델은 모든 건담의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퍼스트 건담의 HGUC 등급 '리바이브' 시리즈 킷입니다.
가동성과 프로포션?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골랐고 실제로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퍼스트 건담의 단순하면서 깊이 있는 매력을 또 세련되게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만들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장소는 집에서 가까운 건프라 카페에요.
어디 근처인지는 규정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08월 13일~14일 이틀 간 가조립 2시간 30분, 다듬고 먹선 느긋하게 칠하는데 4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아래는 과정입니다.
몇 장 없어요.
조립 중
가조립 완성
먹선을 긋고 주변을 지우기 위해 말리는 중입니다.
규정에 어긋나나 싶어서 가게 로고 가렸습니다.
이제 이 건담을 소체로 저만의 첫개조 건프라를 만들기 위해
외형개조를 스케치할 밑그림을 그려봤습니다.
어정쩡한 포즈이지만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기에는 무리 없는 것 같아요.
일단 공군 컨셉을 생각해 보고 있는데...
G레코 시리즈가 적당할 것 같은데 재료로 쓸 건프라를 구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퍼티와 프라판 등등도 필요하다면 사용할 예정인데 무게 중심 문제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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