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버스터를 도색하고 도색이 마르는 동안 틈틈히 예전에 구상해둔대로 만들어본 작품입니다.
헐크버스터에 비한다면 개조라고하긴 뭐한 작품입니다만,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를 구입할 때부터 구상해왔던 빌드였습니다,
모티브는 영화 X맨: 울버린 탄생에서 등장한 세이버투스(빅터 크리드), 그리고 몇달 전 나온 영화 로건의 X-23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얼굴입니다.
이름을 세이버투스 렉스로 정한 이상 세이버투스(검치 호랑이)의 특징은 있어야겠다 싶어서
좀 조악하지만 머리를 저렇게 조형해 봤습니다.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의 큰 손과 손톱은 그 나름으로도 멋졌지만, 제 기준에는 여전히 작다 싶어서
퍼티를 써서 손에 손톱을 두배정도 더 크게 조형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엑스맨 시리즈의 세이버투스처럼 큰 왕손톱이 됐군요.
그리고 발 부분의 클로도 추가해줬습니다.
이건 로건의 X-23의 방어용 발 클로를 참고했습니다.
그리고 팔꿈치에는 임팩트 엣지의 칼날을 추가해줬는데,
이것은 엑스맨 시리즈가 아닌 트랜스포머 4의 갈바트론의 칼을 참고해서 달아준 것입니다.
원래 서브암 기믹은 생각도 않던건데 저런식으로 연장해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부터 메이스라는 무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메이스를 잡는걸 가뿐히 포기하고 대신 두개 쥐는손을 손톱을 한데 모은 형태의 손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꿰뚫거나 찌르는 용도죠.
그리고 꼬리부분에도 MSG 시스템 웨폰의 칼날을 하나 달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케이블도 좀 더 굵은 울타리용 케이블로 바꿔주었습니다.
그럼 액션샷을 찍어보겠습니다.
"힘을 빌려줘, 아인! 내게는 긍지가 있다!!"
"아 그래?"
"잡았다."
콰직
퍽
"이대로는 끝이 아니다!!"
텁
"아 그래?"
퍽!!!
콰직!!
"크윽!!! 악마의 힘은...아인과 함께여도 넘어설수가 없는건가..!"
쾅!!!
마지막은 같은 진영의 바엘 건담과 함꼐.
한쪽이 하얀 악마라면 다른 한쪽은 하얀 괴수 같군요.
그럼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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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7.24 2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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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머리는 영 조악해서...어떻게 더 손봐줄지 고민중입니다. | 17.07.25 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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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좀더 다듬는방법밖에는.. | 17.07.25 10: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