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하다 말고 칠하다 말고 하다가 몇년만에 완성한 워해머 40k의 프레데터 전차입니다.
스페이스 마린이 쓰는 주력전차 중 하나죠.
그 중 샐러맨더라는 챕터 사양으로 칠했습니다.
사실 이때가 에어브러시 처음 써본 때였습니다.
그리고 붓으로 깨작깨작 그리기 시작해서..
그당시 꽂혀있던 문양그리기도 해보고
샐러맨더 컨셉을 살리기 위해 가죽느낌으로도 도색해보고요.
여기까지 작업한 후 오랫동안 방치돼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드디어 완성을 했습니다.
웨더링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포탑에 눈 그린 게 유치하다고 보일 수도 있지만...
샐러맨더 컨셉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샐러맨더라는 글자를 꼭 용이 들고 있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차량 상부에는 샐러맨더 챕터의 전투구호를 적어주었습니다.
오른쪽에는 'into the fire of battle'
왼쪽에는 'onto the anvil of war'
대략 '전투의 불길 속으로, 전쟁의 모루 위로' 라는 뜻인데 갠적으로 넘 맘에 들어서 적어주었습니다.
불꽃표현은 적절하게 해주었습니다.
전차는 보병들과 함께할 때 빛을 발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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