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살고 있는 롱비치청년입니다.
기라 줄루를 우연히 보고 난생처음 디오라마를 만들어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매년 열리는 엘에이 애니메 엑스포에서 GBWC 예선전이 열린다는 것을 보고 출품해 보게되었습니다.
이런데에 크게 관심은 없는데, 엄청난 인파가 모였습니다. 일본 만화나 게임에 대한 열기가 엄청나네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다들 엄청 멋지네요 ㅋ
왼쪽밑 구석에 있는것이 제 작품입니다. ㅋ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렇게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고 멋지다고 칭찬을 할때 기분이 신기하고 짜릿했습니다.
이윽고 반다이 본사에서 오신 심사위원들이 작품을 하나하나 꼼꼼히 평가를 해주었습니다. 특히양복을 입으신 분이 카츠미 가와구치라고 건프라의 장인이라시더군요.. 저는 잘 모르는데.. 나중에 사인회까지 하실정도로 인기가 대단하셨습니다.
곧이어 시상식이 이어졌고, 저분이 일등을 하여 캘리포니아의 대표로 본선에 진출하셨습니다. 그렇게 크게 이기려고 참가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빈손으로 돌아오게 되서 아쉬웠네요 ㅋ 내년에는 다시 실력을 갈고 닦아서 더 좋은 작품으로 출품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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