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 가끔씩만 글 올리는 다리에스라고 합니다.
작년쯤에 가조립만 해놓고 미루고 있던 하이뉴 브레이브를 완성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기존 하이뉴의 파란색 보다는 역시 MG 하이뉴 버카 스타일의 보라색이 어울릴것 같아서
군제 퍼플로 덮어주고 무광 마감을 올렸습니다.
흰색 부품은 상당히 잘 나온것 같아서 별다른 도색 없이 먹선 작업만 하고 무광 마감해줬습니다.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은 허리쪽과 무릎 끝부분, 손목부분의 은색 파츠였습니다.
무슨 생선비늘같이 물결이 생겨 있어서 너무 보기 싫어서 군제 스틸로 덮어줬습니다.
버니어와 백팩의 대검 칼날은 타미야의 메탈 실버를 써봤는데, 제가 잘 못 뿌린 건지 영 상태가 좋지 못하더군요.
재도색을 할까 고민을 했는데, 대체 할만한 색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유광 마감 해준후 마무리 했습니다.
무릎부분의 마킹씰이 의외로 붙이기가 어렵더군요...
매뉴얼 대로 붙이려고 했는데 제대로 안붙는것 같아서 그냥 정강이 정 중앙에 붙여줬습니다.
다음은 액션 샷입니다.
후기
등짐이 너무 무겁네요. 게다가 허리부분에 프라판처럼 연장파츠가 들어가는데,
이것떄문에 허리부분의 고정성이 확 떨어져 버립니다.
손으로 들고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상체만 툭 떨어지는 경우가 여러번 발생합니다.
차라리 허리 연장 파츠를 쓰지 않는 쪽이 그나마 안전하게 갖고 놀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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