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지난 작업때 모든 부품에 색을 다 올려줬었습니다.
이제 위장무늬를 넣기에 앞서 조립을 다시 해줍시다.
조립된 위에다가 바로 무늬를 올릴꺼에요.
근데 조립중에 보니 좀 심상찮은 부품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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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그렇지...
제가 하는 작업이 그렇게 순탄하게 흘러갈 리가 없었습니다.
다리 뒷쪽의 버니어 덮개를 고정하는 부품이 깨져버렸습니다.
원인은 처음에 잘못뿌렸던 흰색 서페이서로 추정됩니다.
다음부턴 처음쓰는 도료는 꼭 다른데 뿌려보고 써야겠습니다.
http://cfile26.uf.tistory.com/attach/21666E3E59285AFB0EB4B0" data-lightbox="lightbox">
더욱 문제가 되는건 이놈이 하필 폴리캡도 아니고,
그냥 ABS재질 플라스틱으로 사출된놈이라는거지요;
여분의 폴리캡으로 대체할 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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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본드 칠해서 집게로 찝어놨습니다.
튼튼히 붙길 빌어야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안되면 부품이랑 통째로 본드칠을 해버리는수밖에 없겠네요.
실수로 사진을 못찍었지만, 작업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좀 뻑뻑하긴 했지만, 충분히 멋지게 가동하는것을 확인 가능했습니다.
http://cfile26.uf.tistory.com/attach/26100E3E59285B062BA583" data-lightbox="lightbox">
소체를 조립해보니 좀 뻑뻑하게 조립되긴 했지만, 충분히 이쁘게 조립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http://cfile24.uf.tistory.com/attach/220C6F3E59285B0A173BC9" data-lightbox="lightbox">
색감도 좋아요!
사실 색깔때문인지 보통 자쿠2의 분위기가 나지만,
버니어도 달아주고, 위장무늬도 넣어주고 하면 다시 사이코자쿠의 위압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사진을 보니 눈이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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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플래시!
눈쪽에서 빛이 반사되서 안광이 번쩍번쩍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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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file2.uf.tistory.com/attach/23786A3E59285B1402A28E" data-lightbox="lightbox">
옆에서 봐도 색이 이쁘게 잘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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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비들도 착용해봐야지요!
추가의 어떤 문제도 없이 이쁘게 장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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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현상이 좀 남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위에 위장무늬 넣으면 가려질꺼에요.
몬다이나이!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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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의 험악한 얼굴과 함께
오늘의 작업은 여기까지입니다.
건담 썬더볼트의 사이코자쿠 HG등급 작업기 8탄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게시물은 제 블로그인 [적당충의 건프라질]에도 같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혹시나 관심 있으시면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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