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13년 전에 했는데, 최근 사진 찍어봤습니다.
첫 MG 도색이라 부족하고 세월이 지나 지저분하고 올드한 부분이 많습니다;
낙지 관절이라 세워두는 것도 힘드네요.
가동성도 좋지 않은 편이라서 포즈가 제한적입니다.
그래도 제겐 첫 MG였던 만큼 가장 인상적이었던 킷입니다.
투구?에 눈이 반쯤 가려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얼굴부분 위치를 조정했는데 티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가슴의 V 는 도색하다 망쳐서 그냥 싹 밀어버렸습니다.
여기저기 가동시키다가 긁힌 부분이 많은데, 전체적으로 오래되다보니 웨더링이라고 자기 암시를 하고 있습니다.
포즈 잡다가 지치네요.
당시 프레임을 에나멜 붓도색 해서 무릎의 폴리캡 고정부품이 바스라져 있습니다.
순접으로 조각난 부분을 붙여놨는데 낙지인 것 빼곤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네요.
무릎 커버? 부분의 붉은 스티커는 색이 바래서 거의 하얗게 되어버렸습니다.
마지막 샷은 RG와 함께
RG도 나왔었는데 버전 2.0 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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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바 어택 x 2 가능할 듯이 크긴 하죠; | 17.05.23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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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분위기 낸다고 가까이 찍었는데...보고있으니 그런 느낌이 드네요 ㅠ 2.0으로 나온다면 기쁠텐데요 | 17.05.23 22: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