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건담베이스 스탬프 2배 + 적립 2배 행사 덕분에 눈이 번쩍 뜨여서 충동구매해온 아이들입니다
발바토스 6형태
렌치메이스는 건담마커 그레이로 붓도색해줬는데 처음이라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망했네요
붓자국 쩔게 남았습니다. 그래도 좀 떨어져서 보면 뭐 안 칠해준 것보다는 낫네요 ㅎㅎ
몸체에도 자잘하게 조금씩 부분도색해줬습니다. 허벅지라던가 가슴 덕트부분이라던가
MS옵션세트 3번에 있는 구시온 초퍼도 들려줘봤습니다
동생이 안 쓰길래 받아왔는데 식칼 느낌도 나고 제법 어울리네요 ㅎㅎ
렉스는 손톱 및 테일 블레이드에 노란색 건담마커 붓도색해줬습니다. 역시나 그렇지만 조금 떨어져서 보면 그럴듯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뭐...ㅎㅎ
몸체에도 자잘하게 회색 부분도색해줬습니다.
키마리스 비다르는 드릴랜스에 노란 부분 + 실드 방열로 부분 + ㄱㅊ 부분에 부분도색해줬습니다. 이 정도만 해줬는데도 뭔가 분위기가 확 사네요
드릴랜스가 무거워서 낙지가 있다고는 하지만 심각하다고 생각할 정도는 아니었구 몇번 만지다보면 괜찮은 자세 나옵니다 사실 분들은 너무 걱정 마세요~
칼만 쥐여줘봤는데도 제법 그림이 나오는군요. 아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옵션세트 6번인가에 있는 비다르 편 손은 키마리스 비다르에도 적용됩니다. 끼워봤는데 딱 맞아떨어지더라구요. 설정상 뼈대가 같기도 하고 프라모델로도 같은 원리라서인지 몰라도 비다르 편손 여기에도 되니까 둘 다 있으신 분은 키다르에게도 편 손을 ㅎㅎ
키마리스 + MS옵션세트 4번에 고기동 부스터 장착한 형태입니다. 넷 중에 얘가 제일 비싸네요 따지고 보면(키마리스 1200엔 + 옵션세트4번 600엔=1800엔)
고기동부스터는 도색하고 싶었는데 건담마커 저 칼라가 세트로 묶여나와있던가 그렇고 그마저도 품절이라서 어쩔 수 없이 스티커로 했습니다.. 얘는 색분할 워낙에 잘 되어있는 편이라 렉스처럼 눈에 띄게 거슬리는 것도 없습니다. 무릎 아래 움푹 들어간 저 부분에 점 찍듯 회색 부분도색해준 것 말고는 도색 기억이 없네요.
구입 전에 저 궁니르가 무거워서 낙지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걱정 좀 했는데 얘도 생각보다는 지지 잘 합니다. 한 손으로도 처짐 없이 사진처럼 잘 버티고 있습니다. 사족 붙이자면 오히려 낙지로 까여아 할 킷은 렉스 1/100인듯합니다. 동생이 이 킷 가지고 있는데 팔이 메이스를 아예 지지를 못 하더군요.. 비추
만들 때는 언제 다 만드나 고생고생했는데 이렇게 다 만들고 나서 전시하니까 뿌듯하기도 하네요 ㅎㅎ 하지만 어린이날 2배 행사에 충동구매를 했다고 말씀드렸죠. 그 말인즉 키트 5개 +보너스 1개를 업어왔고 아직 안 만든 두 키트가 남아있다는 얘기겠죠?ㅎㅎㅎ
언제 다 만들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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