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부분은 구조상 팔꿈치관절까지 도색이 다 끝난뒤 접착후 접합선수정을 들어가야하니
미리 가이드핀을 만들어줘서 안흔들리게 고정,결합후 나중에 사포질이 어려울것같은 부위부터 사포질을 대강 해줍니다.
이쪽은 윗쪽 띠부분이 파손이 되어있었습니다. 아마 게이트가 붙어있었던곳같은데 제거하다가 깨져나가면서 파손된건지
원 상태가 이랬던건지는 중고품으로 구한거라 잘 모르겠군요.
적당히 프라판으로 복구해줬습니다.
이....이럴수가.....
저 정신나간 부품 휨은 너굴맨이 해결해주었습니다.
상체와 허벅지까지는 1차표면정리가 끝났습니다. 사실 1차 끝내야지 하고 서페이서 올려봤는데
눈에 안보이던 기포와 흠집이 아주....많이..... 보여서 일주일동안 상체랑 허벅지만 붙잡고 정리했습니다.
양쪽 다리를 또 한 1주일 붙잡고 날개 1주일잡고... 1차 다 끝내면 전신 1500방으로한번 밀어주고 1500 피니싱 서페이서 올리면 도색준비는 끝이네요
근데 서페이서 뿌릴때마다 처음부터 다시하는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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