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건프라에 입문했습니다.
그 친구에게 먹선 넣는 법과 마감제 뿌리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시아퀀터를 사서 대충 조립하고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시아 퀀터가 너무 이뻐서 하나 더 만들기로 했습니다.
최고다! 시아짱!
박스아트에는 분명 유광처리한것 같은데, 컬러가 밝더군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밝게 색을 바꾸고, RG 느낌이 나도록 마스킹 도색을 하기로 했습니다.
도료는 안테나의 센서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타미야 캔스프레이입니다.
녹색: 서페이서->글로스 알루미늄->(필요한 곳은 마스킹) 캔디라임그린
진한 녹색: 녹색 도색 위에 레이싱 그린
프레임: 건메탈
노란색: 크롬 옐로우
흰색: 베이스 화이트->펄화이트
회색: 헤이즈 그레이->베이스 화이트->펄화이트
안테나의 센서는 메탈릭 블루 마커로 쓱싹해줬습니다.
데칼은 RG 퀀터 데칼을 두장 사서 적절히 붙혔습니다.
아래는 소체 단독 샷입니다.
정말 대단한게 이거 한발 자립이 너무 쉽게 되더군요... +_+
그러나 무장을 장착하면 전혀 관계 없는 이야기지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담으로 펄 클리어로 마감했지만, 전혀 클리어 부품에 펄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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