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고로 맟춤법 엉망입니다.)
수능도 끝낫겟다.
이제 미뤄둔 더블오랑 페일라이더 빌드를 다시 개시하기위해
재료를 사러 가는데....
한쪽구석에서 여기 게시판에서 심심하면 보이던 프암걸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후 15초간 굳어서 사고정지...
정신을 차려보니 원래 사기로했던것들 사이에 고우라이가 껴잇었습니다.
(덤으로 평생 써본적도 없는 웨더링가루세트도요.근데 이거 이름 이게 맞나.)
일단 삿으니까 잽싸게 만들어보죠.
일단 도색은 붓으로 했고 먹선은 흘려넣었습니다.
생각보다 기본 색분할은 제법 괜찮더군요. 자잘한 부품이 많아서 만드는 손맛이 있었습니다만....
검은색부분은 색자체는 단품으로 안팔아서(적어도 이거 산곳에는 없었습니다!!!이런)
레드 브라운과 블랙을 좀 섞어서 칠했습니다.
가동률은 상체는 제법 괜찮은데 하체. 특히 발목과 고관절 가동이 조금 좁더군요. 스커트에 걸려서....
그나마 발뒤에 캐터펄트덕에 서는건 매우쉽네요.
그런데......
무늬가 모조리 습식데칼!!!!!(뭐 당연하겟지만)
여태 습식테칼을 써본적이 없어서 불안불안하며 붙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2장 실패했습니다.(이마에 붙는 --모양이랑 팔에붙는 작은사각형하나.)
나중에 알고보니 물이 너무 많이묻어서 그런거더군요.(어쩐지 만지자마자 공중분해되더라니...후우)
그래도 뭐 처음치곤 제법 이쁘게 나왔습니다.(주관적)
폴짝 뛰는 포즈를 잡고 싶었는데 스탠드가 맞는게 없어서(반다이꺼만 사댔으니 당연한가...)어쩔수없이 그냥 들었습니다.
참고로 팬티 씰은 그냥 안붙였습니다.(흰색이 더 낫..읍 읍)
프암 무기를 거의 안갖고있기에(사진왼쪽에 보이는건 이번에 같이 제작중인것들.)마스리 웨폰중 장총을 들려봣습니다.
전용나이프랑 프암 광검도 들려주고.
자고로 얼굴은 홍조가 없길래 웨더링가루로 칠했습니다.(내가 살다살다 프라를 화장시키는날이 오다니)
더블오에게 줬던 자이언트 게틀링도 들려줘 봤습니다만... 너무커서 포즈잡기가 애매하네요.
한창 빌드가 진행중인 선배프라랑 투샷
고우라이:작으니 귀엽네요 선배
더블오:시끄러
삐져서 머리 쓰다듬는중(손을 기증해주신 퍼건님꼐 박수를. 싫음말고요.)
고우라이:...(발그레)
더블오:쓰담쓰담
이렇게 첫 프암걸입문이 끝낫습니다.
이제 더블오를.... 빌드를.. 해야되는데...
아시죠 여러분?
들어올땐 맘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거.
질러라
질럿다.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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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라이 하나만 만들어보려했던 저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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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라이 하나만 만들어보려했던 저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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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다!!!! | 17.02.28 1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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