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극장판 블루레이 입니다.
이번에도 초회생산한정으로 일러스트가 그려진 슬리브(블루레이 커버)가 특전으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일러스트는 3기 극장판의 일러스트인데, 구애니판에서 루나의 인간화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에피소드입니다.
(원작에서는 루나의 인간화가 가끔씩 나오긴 합니다만...)
케이스 표지는 블루레이 커버와는 다른 일러스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앞면은 2기 극장판이고 뒷면은 4기 극장판의 일러스트입니다.
극장판 내용물 입니다.
블루레이는 일러스트만 봐도 무슨 에피소드가 수록이 되어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극장판 에피소드 가이드와 각종 찌라시, 블루레이 띠지 입니다.
이번에는 구애니 극장판 블루레이를 올려보았습니다.
특전은 극장판치고는 역시나 부실했습니다만, 세일러문 답게 일러스트는 정말 예쁘게 나온지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제 케이스가 불량품인걸 알게된 후 모 장군님의 말마따나 문스틱으로 아마존과 토에이 놈들을 머리통을 날려버리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정말로 않좋았는데, 극장판을 보고 만족해 기분이 좀 풀렸습니다.
단연 명작은 논문이 나왔을 정도로 유명한 2기 극장판인데, 세라(우사기)가 "내가 말했지? 내가 모두를 지켜내겠다고."한 대사는 우사기 답지않게(?) 정말 감동이었죠.
물론 나머지 극장판들도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3개의 TV판 시리즈이 남았습니다.
3기 1권은 11월/3기 2권은 내년 1월에 발매되니까, 아직 좀 여유가 생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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