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 이어, 이번에는 메이드 인 어비스 BD BOX 하권을 개봉해 보겠습니다.
일본 특유의 띠지.
측면의 로고는 금박 처리되어 있습니다.
'MADE IN ABYSS'라는 글자가 작중 '나락문자'로 쓰여진 모습이 독특합니다.
작품 전체를 꿰뚫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꽃입니다.
개봉해 보겠습니다.
안쪽에는 저번 상권에 이어 어비스의 내부 구조도가 그려 있습니다.
상권에서는 상층부가 그려 있었다면 하권에서는 하층부가 그려 있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아름다운 일러스트의 표지입니다. 내용을 알고 그림을 보니 참... 그러네요
전체적인 구성품입니다.
우선 디스크 홀더. 일러스트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본 작품의 엔딩영상에서 따 온 캐릭터들의 일러스트가 디스크 홀더 안쪽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런 소소한 부분 마음에 드네요.
본작의 캐릭터 설정과 인터뷰 등이 수록된 스페셜 북클릿입니다.
귀여운 나나치
인터뷰... 입니다만 저는 일본어를 몰라서 못 읽습니다 ㅎ;
마지막 화의 스토리보드가 들어 있는 책자입니다.
마지막으로 엔드카드 모음집입니다. 뭔가 건전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넘어가도록 합니다.
일본 TV 애니메이션의 내수용 블루레이가 참 비싸지만(지금 보여드린 이 한 권이 15만원돈 합니다;),
패키지 퀄리티가 훌륭해서 팬이라면 참고 넘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아 내 지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