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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바이올렛 에버가든] 웹스터 씨 구하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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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5652 | 댓글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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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12.***.***

BEST
바이올렛이 에메랄드 브로치 다음으로 관심을 가졌던 우산 에메랄드 브로치는 무기였을 때 소령과의 연결점(눈동자색)으로 인해서 관심을 가졌다면 우산은 소령과의 연결점이 전혀 없는 자동수기 인형인 바이올렛 에버가든으로서 순수하게 관심을 가진 물건이죠.
19.06.17 10:13

(IP보기클릭)59.12.***.***

BEST
바이올렛이 에메랄드 브로치 다음으로 관심을 가졌던 우산 에메랄드 브로치는 무기였을 때 소령과의 연결점(눈동자색)으로 인해서 관심을 가졌다면 우산은 소령과의 연결점이 전혀 없는 자동수기 인형인 바이올렛 에버가든으로서 순수하게 관심을 가진 물건이죠.
19.06.17 10:13

(IP보기클릭)82.7.***.***

nardi
듣고 보니 그렇습니다. 바이올렛의 인형 복장 중에서 정말 본인의 취향에 따라 고른 것은 양산 뿐인 것 같군요. | 19.06.17 19:42 | |

(IP보기클릭)59.23.***.***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19.06.17 11:38

(IP보기클릭)82.7.***.***

김천왕누가쓰냐
좋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19.06.17 19:43 | |

(IP보기클릭)175.215.***.***

매우 놀라운 장면.
19.06.17 15:22

(IP보기클릭)82.7.***.***

w140
정말 훌륭합니다. | 19.06.17 19:48 | |

(IP보기클릭)39.121.***.***

개인적으로 10화 만큼이나 기억에 남던 화 장면이랑 독백이 너무 멋졌음
19.06.17 16:12

(IP보기클릭)82.7.***.***

디롤
서술자가 극작가여서인지 대사 중에도 유려한 표현들이 많았습니다. | 19.06.17 19:53 | |

(IP보기클릭)59.12.***.***

얼마 전 2회차 정주행하며 3시간동안 마르지 않는 눈물을 흘렸던 바이올렛 에버가든이군요. 고통받는 바이올렛의 '불타고 있습니다.'가 얼마나 처절하게 들리던지... 건담이 소년병이라면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소년(녀)병 이라는 차이밖에 없고 다른 많은 주제도 있겠지만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인간성을 짓밟고, '사랑'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마치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다루면서도 그 중심엔 항상 주인공 바이올렛, 오버테크놀러지의 의수를 한 '인형'을 둠으로써 '인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의 야수성과 인간성은 한끗 차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가장 야수적이던 소녀는 결국 원래 그 누구보다 '인간다움'이 묻어나는 '인형'이라는 설정.. 정말 매력적이네요. 여러 편의 아름다운 동화, 단편 소설을 보면서도 동시에 전쟁의 상처를 이야기하고... 동시에 찰리 채플린의 연설처럼 인간성을 회복하라는 호소력을 갖는 작품... 제 인생작입니다. https://youtu.be/SR8Y7tO8yrI 요 링크는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 마지막 연설 장면입니다.
19.06.18 21:27

(IP보기클릭)131.111.***.***

시로바코
"야수성과 인간성은 한끗 차이"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무기' 시절부터 바이올렛의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가슴 속에 품은 세상이 넓어짐에 따라 얼마나 '사람'답게 변하는지 보여주는 것이 이 작품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범위만큼 인간적으로도, 야수적으로도 행동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너무도 쉽게 눈먼 야수성으로 돌변하는 것이 현실이기에, 채플린의 연설이 더욱 비극적으로 들리는 것 같습니다. | 19.06.19 0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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