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날, 프리큐어들이 다솜이의 할머니 댁에 놀러왔을때
계곡에서 잠깐 머리 식히려 온 울프룬과 마주치게 됬습니다.
그 동안 밥 제대로 못 먹어서 배고팠던 울프룬은 다솜이가 들고 있는 옥수수를 보고
입맛을 다시지만 티를 못 내는데......
다솜이네 할머니, 울프룬을 보고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여우가 귀엽구나(실은 늑대지만)'라며 담담하게 말씀하시는데다가
먹을 것 까지 가지러 가는 친절함까지 보입니다.
거기다 나중에 울프룬이 늑대란 걸 안 뒤에도 귀엽다고 하신 바람에
무안해진 울프룬.
결국 민망함을 못 이긴 울프룬은 할머니한테서
배드 에너지를 뽑아내려고 하는데......
어라?
"울프흐흐 할멈한테서 나온 배드 에너지가 잠들어 있는 악의 황제 피에로 님을..."
...........
"할멈한테서 나온 배드 에너지가....."
............
"할멈한테서 나온 배드 에너지가...."
...............
"배드 에너지가....."
............................
"배드 에너지가...."
..........................................
!!!!!!!!!!!!!!!!!!!!!!!!!!!!!!!!!!!!!!!!!!!!!!!!!!!!!!
"어째서지??!! 왜 넌 절망을 하지 않는 거야??!!"
"절망같은걸 왜 하겠어?"
"앞으로 평생동안 안 좋은 일만 있을거다!!"
"살면서 그런 일도 있을수 있지."
"평생 앞이 깜깜할 거라고!!!"
"흐린 날도 있는 법이니까.
하지만, 그래도 해는 또 다시 떠오르겠지.
계속 그렇게 깜깜하지만은 않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웃으면서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언젠가 꼭 행복이 찾아올게야."
저 할머니, 은근 먼치킨이시네요.
이것이 연륜의 힘인가 ㄷㄷ
왠지 마법사 라이더가 되도 될 수준인 듯.......
(하루토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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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큐어 시리즈의 할머님들이 여러의미로 대단하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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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큐어 시리즈의 할머니들은 은근히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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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은 선대 프리큐어이시도 하셨고... | 17.07.29 0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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